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를 개최했다.
-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이 참여해 본선 경연과 국제교류·청년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부산 출신 배우 유재명이 홍보대사로 나섰으며, 시는 공연예술 발전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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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국제화 가능성 모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 연극 축제가 16년 만에 다시 열린다.
부산시는 (사)한국연극협회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 영화의전당 등 6개 공연장에서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극제는 1983년 부산에서 시작된 '전국지방연극제'를 모태로 한 행사로 지역 연극 교류와 발전을 이끌어온 국내 대표 연극 축제다. 부산에서는 2010년 제28회 이후 16년 만의 개최다.
개막식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열린다. 개막공연으로는 창작 뮤지컬 '제祭-어, 제(於,祭) 그리고 오늘-'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신파극 유입부터 대한민국연극제의 형성 과정까지 한국 연극의 흐름을 압축해 담았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이 참여하는 본선 경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외 연출가와 부산 극단이 협업하는 '국제교류 연출가전', 청년 연극인 중심의 '네트워킹 페스티벌',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다.
국제교류 연출가전은 공동 창작 작품을 통해 지역 연극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 공연예술의 국제화 기반을 점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홍보대사에는 부산 출신 배우 유재명이 참여하고 배우 고인범이 홍보위원장을 맡았다. 공연 예매는 와따마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조유장 문화국장은 "연극제가 시작된 부산에서 다시 열리는 만큼 의미가 크다"며 "전국 연극인들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예술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