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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국내 증시, 단기 차익실현 불가피…변동성 장세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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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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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은 26일 국내 증시가 반도체 급등 후 차익실현 압력 속 출발했다고 봤다
  •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 급등에도 AI 비용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 국내는 반도체 쏠림과 소외주 매수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 쏠림 속 변동성 확대, 차익실현 압력 부각
"업종 순환매 확대 가능성에 주목 필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26일 국내 증시는 전일 급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압력 속에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반도체 랠리에도 인공지능(AI) 투자 비용 부담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시에 대해 직전 거래일 급등 이후 단기 차익실현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며 반도체 쏠림과 소외주 저가 매수가 맞물리는 수급 변동성 장세를 예상했다.

전일 미국 증시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년 대비 4.1%로 컨센서스에 부합한 점과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4%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1% 하락했다. 나스닥은 0.46% 내렸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59% 올랐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59.28포인트(5.42%) 오른 8930.30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21.50포인트(2.36%) 하락한 887.81로 거래가 마감된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7원 상승한 1542.7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6.25 yeawon2@newspim.com

마이크론 주가는 16.0% 급등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실적이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한 데다 장기 공급계약(LTA 또는 SCA)의 구체성이 확인되며 전통적인 메모리 사이클의 진폭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샌디스크 등 다른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애플은 주요 제품 가격 인상 발표 여파로 6.1% 하락했다. 키움증권은 애플 주가 급락에 대해 AI 투자 비용이 소비재 가격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수요 호조로 인한 메모리 가격 급등, 애플 등 최종 소비재 업체들의 마진 압박,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한 가격 전가(칩플레이션), 높아진 제품 가격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 위축, 메모리 가격 약세라는 부정적 경로가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메모리 다운사이클 조기 진입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봤다. 한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상승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기에 컴퓨터, 스마트폰 등 최종 소비재(B2C) 가격 인상 압박은 지속될 소지가 있다"며 "메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AI 투자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전했다.

국내 증시는 전일 반도체를 중심으로 급등했다. 코스피는 5.4% 올랐고 코스닥은 2.4% 하락했다. 코스피는 24~25일 2거래일간 약 8.9% 상승해 23일 9.99% 급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최근 2거래일간 반도체 업종은 14.2%, 에너지 업종은 10.8% 상승해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

키움증권은 이 같은 반등을 사실상 반도체 독주 장세로 해석했다.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의 투자심리가 온전히 회복되지 못했다는 판단이다. 건강관리 업종은 2거래일간 7.2% 상승했지만, IT하드웨어는 0.5% 하락했고 소매·유통, 증권, 기계 등 기존 주도 업종의 회복력도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변동성 확대도 주요 변수로 제시됐다. 한 연구원은 "변동성 지수인 VKOSPI가 95포인트대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이례적인 부분"이라며 "반도체 등 소수 업종으로의 쏠림이 이어질 경우 증시 전반이 고변동성 압력에 빈번하게 노출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하락 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증시 혼조세와 직전일 급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압력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장중에는 주도주 쏠림과 소외주 저가 매수가 맞물리며 제한된 지수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업종 전략에서는 반도체 쏠림이 2분기 실적 시즌까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거론됐다. 한 연구원은 "최근 금리와 유가 부담이 낮아지는 구간에서는 키 맞추기 성격의 업종 순환매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IT하드웨어, 증권, 유통, 기계, 방산 등 여타 주요 업종 대부분이 차트상 기술적인 진입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을 단기 대응 전략에 반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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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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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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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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