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릴스는 26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브릴스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으로 다수 산업에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 브릴스는 상장을 계기로 R&D·글로벌 진출 확대와 북미 법인 기반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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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금으로 기술 개발·해외 시장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 브릴스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릴스는 상장예비심사 통과에 따라 증권신고서 제출 등 상장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브릴스는 로봇 시스템의 설계, 제어, 제작, 설치,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이다. 회사는 여러 기술을 모듈화해 고객 생산 현장에 적용하는 플랫폼을 사업 기반으로 두고 있다.
기존 로봇 자동화 시장은 고객별 공정에 맞춰 시스템을 새로 개발하는 방식이 많았다. 브릴스는 제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등을 모듈 단위로 사전 구축하고, 이를 현장 조건에 맞게 조합하는 방식의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브릴스의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은 기술을 요소 단위로 나눠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산업 현장별 애플리케이션 구현과 도입 기간 단축,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브릴스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공정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 요소 기술 100종 이상을 플랫폼화해 모듈 단위로 개발해 왔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고객 생산 환경에 맞춘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모듈화 구조는 특정 로봇 브랜드나 장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범용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식이다. 브릴스는 현재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 식품, 물류 등 주요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 우주항공, 환경 등 분야로도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브릴스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자동화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자금은 ▲핵심 기술 개발 ▲해외 시장 확대 ▲생산 및 운영 인프라 확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3월 미국 미시간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브릴스는 해당 법인을 거점으로 북미 시장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브릴스는 모듈화 플랫폼과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