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럽에서 5월 중국산 자동차 비중이 처음 10%를 넘어서며 하이브리드·플러그인 차가 성장을 이끌었다
- 중국 업체들은 유럽 소비자의 완전 전기차 부담을 파악해 가격 대비 성능 좋은 하이브리드 SUV로 폭스바겐 등 서구 브랜드를 압박했다
- EU가 중국산 순수 전기차에만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무역 장벽이 낮은 중국산 하이브리드 판매가 전기차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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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6월26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지난달 유럽 신차 시장에서 중국산 자동차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모델에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데이터포스(Dataforce)에 따르면 5월 기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유럽 판매의 11%를 차지했다. MG S9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같은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판매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중국산 전기차 수요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데이터포스의 줄리안 리칭거 애널리스트는 "중국 업체들은 유럽 소비자들이 완전 전기차로의 전환에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을 일찍 인식하고, 서구 경쟁사보다 빠르게 제품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무엇보다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 대비 가치로, 동일한 가격에서 더 많은 성능과 사양을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7인승 SUV를 비교할 경우, 중국산 MG S9는 폭스바겐 타이론 대비 더 높은 출력과 함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품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BYD(BYD)와 SAIC(SAIC) 등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자국 내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수출 시장으로 유럽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MG 브랜드를 앞세운 SAIC는 유럽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내 자동차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고용 환경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가격 할인과 신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감소하는 상황이다.
유럽연합(EU)은 폭스바겐(VOW3), 스텔란티스, 르노 등 자국 자동차 산업 보호에 나서고 있지만, 2024년부터 시행된 추가 관세는 중국산 순수 전기차에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무역 장벽이 낮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증가 속도가 배터리 전기차를 앞지르고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