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이 30일 학부모·시민 대상 정감산책을 개최했다
- 강지나 작가 북토크로 교육불평등과 공교육 역할을 논의했다
- 서울시교육청은 동네서점 연계 시민참여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근식 교육감, 학부모·시민과 공교육 역할 대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 시청각실에서 2026년 제1회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지나 작가의 책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네서점 연계 시민교육대화모임 참여자와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교육 불평등과 공교육의 역할을 함께 논의한다.

'정감산책'은 책을 매개로 학부모와 시민이 교육 현안을 함께 살피고 교육감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시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행사는 '동네방네 서울교육상상' 사업 참여자들이 공동도서를 읽고 나눈 생각을 바탕으로 작가, 교육감, 시민이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동네방네 서울교육상상'은 동네서점을 거점으로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교육 현안을 토론하는 시민참여형 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시민의 교육 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적 상상력을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북토크 주제 도서인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는 빈곤 가정에서 성장한 청소년 8명을 10여 년간 추적 인터뷰한 르포다.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과 교육, 노동, 복지 영역의 과제를 다루며 빈곤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 조명했다.
행사는 강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작가의 대담,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진다. 교육감과 작가의 대담에서는 학부모와 시민이 사전에 낸 질문을 중심으로 교육 불평등 완화 방안과 서울교육의 과제를 논의한다. 이후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현장 질문까지 포함해 보다 열린 방식의 소통이 진행된다.
정 교육감은 "가난이 한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지 않도록 하는 일은 어느 한 기관이나 정책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며 "서울교육은 모든 아이가 출발선의 차이로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공교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감산책을 통해 시민이 서울교육의 주체로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