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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프로젝트] 삼성, 전국 2655조 투자지도 공개…호남 반도체·충청 HBM·영남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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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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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은 29일 AI 시대 대응 위해 국내에 2655조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0조원, 호남·충청·영남 미래 산업에 625조원을 투입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최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 호남 425조원·충청 140조원·영남 6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소버린 AI·HBM·디스플레이·배터리·로봇 등 핵심 산업 거점을 조성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0조원 투입
호남 425조·충청 140조·영남 60조원 투자 계획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이 인공지능(AI) 시대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총 2655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에 나선다.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0조원을 투입하고, AI 반도체·로봇·배터리·정보기술(IT) 부품·소재를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 625조원을 투자하는 것이 골자다.

삼성은 29일 최첨단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총 2655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AI 시대에 상상을 초월한 속도로 바뀌는 기술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삼성은 평택캠퍼스와 용인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에 2030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AI 반도체, 로봇, 배터리, IT 부품·소재를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도 625조원을 투입한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2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TV 생중계로 시청하고 있다. 2026.06.29 yeawon2@newspim.com

◆ 호남에 425조원…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호남에는 총 425조원이 투입된다. 삼성은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등을 육성하기 위해 호남 투자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반도체 투자만 400조원 규모다.

삼성전자는 광주에 신규 반도체 팹 건설과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 삼성은 AI 확산으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기흥·화성, 평택, 용인에 이은 차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삼성은 여러 지역 중 전력, 용수, 인력 확보 및 양성, 정주 여건 등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도권과 함께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양대 핵심 클러스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스마트가전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공장도 구축한다.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히트펌프·공조기 등 생산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해남에는 최첨단 소버린 AI 인프라를 확보한다. 삼성SDS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해남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소버린 AI는 해외 빅테크에 대한 의존 없이 한 국가가 주체적으로 개발하고 통제하는 독립적인 AI 생태계를 뜻한다.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는 정부 AX(AI Transformation) 지원 헤드쿼터로서 금융, 국방, 공공서비스 인공지능전환(AX)을 지원하고 대학·연구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산업 피지컬 AI 지원,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호남에 태양광 발전 설비, 원전 기반 수소 생산시설, 그린수소 R&D를 위한 실증단지 조성에도 투자한다. 전북 고창에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충청에 140조원…천안·온양 HBM 팹 구축

충청권에는 총 140조원이 투자된다. 삼성은 고대역폭메모리(HBM) 팹,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등 산업 고도화를 위해 충청권 투자를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천안·온양에 56조원을 투자해 최첨단 HBM 팹을 구축할 계획이다. HBM은 AI 산업을 구동하는 핵심 메모리로,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꼽힌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전경.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에 67조원을 투자한다. 폴더블 등 차세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와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기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1인치 이하 초소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등 확장현실(XR) 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에는 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 글로벌 마더 팩토리를 조성한다. 세종에는 삼성전기가 최첨단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라인을 구축한다.

삼성은 충청권을 HBM, 디스플레이, 배터리, 패키지 기판을 아우르는 AI 산업 핵심 부품·소재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 영남에 60조원…로봇·배터리·기판·조선 거점화

영남에는 총 60조원이 투입된다. 삼성은 주력 제조업에 AX와 로봇전환(RX)을 접목해 기존 제조업을 최첨단 산업으로 전환하고 국가 산업 엔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에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글로벌 제조의 혁신 허브 역할을 할 마더 팩토리와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을 구축한다. 삼성SDS는 구미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부산에는 삼성전기가 차세대 IT 기기와 전장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선도 거점을 구축하고 최첨단 패키지 기판 생산 투자를 확대한다. 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울산에는 삼성SDI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BESS)에 들어가는 배터리 투자를 확대한다. 거제에는 삼성중공업이 최첨단 고부가가치선 건조 거점을 조성한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통해 호남은 반도체·소버린 AI·미래 에너지, 충청은 HBM·디스플레이·배터리·패키지 기판, 영남은 로봇·AI 데이터센터·전고체 배터리·조선 거점으로 육성한다.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방 미래 산업 거점을 연결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최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kji01@newspim.com

다음은 삼성 측에서 배포한 <삼성, 미래 성장 위해 2,655조원 투자> 참고 보도자료 원문이다.

[AI 시대, 상상 초월한 속도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

□ 삼성, 최첨단 미래 산업 육성 위해 총 2,655조원 국내 투자
-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2,030조원 투자
- ▲AI 반도체 ▲로봇 ▲배터리 ▲IT 부품∙소재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 625조원 규모 투자
- 대한민국을 글로벌 최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데 기여

[폭발적인 반도체 수요 확대에 조기 대응]

□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등 육성 위해 잠재력 풍부한 호남에 총 425조원 투자 계획

① 광주에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Fab 건설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구축 추진
- ▲기흥∙화성 ▲평택 ▲용인 이후 차기 반도체 클러스터 조기 조성 필요
- 전력, 용수, 인력 확보∙양성 등 인센티브 지원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양대 핵심 클러스터 역할 기대
- 스마트가전向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AI 데이터센터 등을 위한 히트펌프∙공조기 생산시설 구축

② 해남에 최첨단 소버린 AI 인프라 확보
- 삼성SDS, 해남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 건립

③ 호남에 무탄소 미래 에너지 투자
- 삼성물산, 태양광∙원전수소 생산시설∙그린수소 실증단지 투자

④ 고창에 삼성전자, 글로벌 최첨단 물류 센터 건설

[AI 산업 구동하는 HBM Fab 집중 투자]

□ ▲HBM Fab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등 산업의 고도화 위해 충청에 총 140조원 투자

① 천안∙온양에 삼성전자, 최첨단 HBM Fab 구축

② 아산에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및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기지 건설

③ 천안에 삼성SDI, 차세대 배터리 글로벌 마더 팩토리 조성

④ 세종에 삼성전기, 최첨단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시설 투자

[AX를 통해 기존 제조업을 최첨단 산업으로 전환]

□ 주력 제조업에 AX∙RX 접목해 국가 산업 엔진 역할 강화…영남에 총 60조원 투자

① 구미에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로봇 라인∙삼성SDS AI 데이터센터 건설

② 부산에 삼성전기, MLCC 및 최첨단 AI 패키지 기판 라인 구축

③ 울산에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마더 팩토리 조성

④ 거제에 삼성중공업, 최첨단 고부가가치선 건조 거점 구축

□ 삼성은 29일, 최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총 2,655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음

- AI시대, 상상을 초월한 속도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임

삼성은 평택캠퍼스 및 용인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 등에 2,030조원을 투자할 방침임

▲AI 반도체 ▲로봇 ▲배터리 ▲정보기술(IT) 부품∙소재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도 625조원을 투자할 계획임

- 삼성의 투자는 대한민국을 글로벌 최첨단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임

[폭발적인 반도체 수요 확대에 조기 대응]

□ 삼성은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등을 육성하기 위해 잠재력이 풍부한 호남에 총 425조원(반도체 400조원)을 투자할 계획임

① 광주에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Fab 건설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구축 추진
- 광주에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임

- 삼성은 기흥∙화성, 평택, 용인 이후 차기 반도체 클러스터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조성해야 할 상황임

- 여러 지역 중 전력, 용수, 인력 확보 및 양성, 정주 여건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음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양대 핵심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됨

- 삼성전자는 또 광주사업장에 스마트가전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혁신 허브 공장을 구축하고,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히트펌프∙공조기 등 생산 시설도 갖출 계획임

② 해남에 최첨단 소버린 AI 인프라 확보
- 삼성SDS는 미래 기술의 패권 경쟁 속에서 최첨단 소버린 AI 인프라 확보에 나설 방침임

소버린 AI는 해외 빅테크에 대한 의존 없이 한 국가가 주체적으로 개발하고 통제하는 독립적인 AI 생태계임

- 삼성SDS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소버린 AI 인프라 확보를 위해 해남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임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는 ▲정부 AX(AI Transformation) 지원 헤드쿼터로서 금융, 국방, 공공서비스 AX 지원 ▲대학∙연구소∙기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산업 피지컬AI 지원 ▲연관 산업 생태계 생성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③ 호남에 무탄소 미래 에너지 투자
- 삼성은 호남의 무탄소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임

- 삼성물산은 호남에 태양광 발전 설비, 원전 기반 수소 생산시설, 그린수소 R&D를 위한 실증단지 조성에도 투자할 예정임

④ 전북 고창에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첨단 물류 센터를 건설할 예정임

[AI 산업 구동하는 HBM Fab 집중 투자]

□ 삼성은 ▲HBM Fab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등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충청에 총 140조원을 투자할 계획임

① 천안∙온양에는 삼성전자가 최첨단 HBM Fab을 구축할 계획임(56조원)

② 아산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등 차세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와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 기지를 건설할 계획임(67조원)

-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1인치 이하 초소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이며 AI 시대와 함께 본격적으로 성장할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등 몰입형 기술(XR) 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음

③ 천안에는 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의 글로벌 마더 팩토리를 조성할 계획임

④ 세종에는 삼성전기가 최첨단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라인을 구축할 예정임

[AX를 통해 기존 제조업을 최첨단 산업으로 전환]

□ 삼성은 주력 제조업에 AX∙RX(Robot Transformation)를 접목, 국가 산업 엔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영남에 총 60조원을 투자할 예정임

① 구미에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글로벌 제조의 혁신 허브 역할을 할 마더 팩토리와 함께 피지컬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삼성SDS가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임

② 부산에는 삼성전기가 차세대 IT 기기 및 전장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선도 거점과 최첨단 패키지 기판 생산 투자를 확대할 계획임

③ 울산에는 삼성SDI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장치(BESS)에 들어가는 배터리 투자를 확대하겠음

④ 거제에는 삼성중공업이 최첨단 고부가가치선 건조 거점을 조성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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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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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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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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