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토 정상회의 후 독일·EU가 방산 자립을 강화했다.
- DFNS는 유럽·아시아 방산주 비중이 높아 수혜가 기대된다.
- 라인메탈·BAE 강세와 단기 조정이 펀드 변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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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해 자료를 수집,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지난 7월8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폐막한 나토(NATO) 정상회의가 공식화한 '나토 3.0'의 본질은 유럽의 안보 자립과 부담 전환이다.
독일은 향후 주요 조달사업의 미국산 비중을 8%까지 낮추겠다고 밝혔고, 코트하우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EU는 8600억달러 규모 재무장 로드맵에서 2030년까지 자체 조달 비중을 55%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끄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가 DFNS(VanEck Defense ETF)다. 록히드 마틴(LMT)과 RTX 그룹(RTX) 등 대표적인 미국 방산주를 담은 대다수의 ETF와 달리 DFNS는 마켓벡터 글로벌 디펜스 인더스트리 지수를 완전복제 방식으로 추종한다.
자산운용사 밴엑의 자료에 따르면 상품의 포트폴리오에서 북미의 비중은 42.3%에 그치고, 나머지는 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방산 기업으로 분산됐다. 자산 규모가 88억달러로 파악된 펀드는 이른바 유럽 재무장의 수혜를 다른 방산주 ETF에 비해 크게 받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DFNS가 품은 유럽의 핵심 병기에는 독일 라인메탈(RHM)과 영국 BAE 시스템즈(BA) 등이 꼽힌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라인메탈의 2026년 매출이 전년 대비 40~45% 늘어난 140억~145억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수주 잔고는 연내 1350억유로까지 두 배 가까이 불어날 예정이다.
영국 BAE시스템즈는 2025년 말 기준 640억 유로의 수주 잔고를 보유했고, 프랑스 탈레스는 팩트셋 집계 기준 219억유로의 매출과 최근 12개월 기준 61.8%의 주당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으로 꼽힌다.
AI 모델을 이용한 분석에 따르면 DFNS의 경쟁력은 편입 종목들의 무게중심이 탱크와 포탄 같은 전통 무기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밴엑이 명시한 지수 편입 기준 자체가 사이버보안과 무인체계, 통신·위성 시스템 관련 매출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을 포함하도록 설계돼 있어 이른바 '나토 3.0'이 강조하는 미래 전장형 기술 기업들이 포트폴리오 곳곳에 포진해 있다.
다만, 최근 유럽 방산주는 숨고르기 국면이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독일 정부가 라인메탈이 유력했던 대형 호위함 사업을 백지화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최대 18% 급락했고, 이 여파로 탱크 제조사 KNDS는 기업공개(IPO)를 연기했다.
펀드평가사 모닝스타는 라인메탈의 2026년 수주 잔고 커버리지가 매출 가이던스의 91%에 달한다는 점에서 이번 조정을 구조적 성장의 훼손이 아닌 일시적 지연으로 평가했다.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에 배정한 900억유로 지원금 중 600억유로가 방산 조달에 쓰일 예정이라는 점도 하방 경직성을 뒷받침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DFNS가 안보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5~10년짜리 구조적 흐름을 최전선에서 올라탈 수 있는 펀드라고 강조한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