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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한국시간 17일 대국민 연설…호르무즈 해협 해법 제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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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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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16일 대국민 연설 예고해 이란 관련 대응 방향에 관심이 쏠렸다
  • 트럼프가 이란 해상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해협 통행 화물에 20% 비용 부과 방침을 밝히며 국제법 위반 논란과 이란 반발을 키웠다
  • 양측 충돌 격화로 중동 미군 시설과 이란 군사기지가 공격을 주고받는 가운데 브렌트유가 급등하고 호르무즈 선박 통과가 급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해상 봉쇄 재개·호르무즈 통제 구상 속 국제유가 급등·선박 통항 급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6일(현지시간) 대국민 프라임타임 연설을 예고하면서 향후 대응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 동부시간 목요일 오후 9시(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에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의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란 관련 메시지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 해상 봉쇄 재개…통행료 부과 방침도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에 대한 미국의 해상 봉쇄를 재개하겠다고 선언하며 긴장을 한층 끌어올렸다. 미국은 지난달 양국 간 휴전 합의 이후 대 이란 해상 봉쇄를 해제했으나, 최근 공격이 재개되면서 사실상 휴전이 붕괴 수순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미국이 '보호자(guardian)'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통과 화물에 대해 20% 수준의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구상까지 제시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통행료 부과 방침은 국제법 위반 논란을 촉발하고 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그동안 여러차례 국제 수로에서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입장을 밝혀온 바 있다. 이란 역시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의 개입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반발하며 맞대응을 시사했다.

양 측의 군사적 충돌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최근 몇일 사이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과 중동 지역 미군 자산을 겨냥한 공격을 주고받으며 사실상 전면 충돌 직전 상태에 놓였다는 평가다. 이날도 이란은 요르단·바레인·쿠웨이트·오만 등지의 미군 관련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감행했고, 미군은 이란의 방공망과 미사일·드론 시설 등을 겨냥한 추가 공습에 나섰다.

◆ 유가 급등·해상 물류 급감

이 같은 긴장 상황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도 즉각적인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13일 8% 이상 상승하며 배럴당 82달러를 돌파, 전쟁 전보다 12% 올랐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도 급감했다. 해운 데이터업체 케플러(Kpler)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 12일 단 14척의 선박만이 위험을 무릅쓰고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 전에는 매일 130척이 넘는 선박이 이곳을 통과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7월 13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프리덤 250 그랑프리 쇼케이스(Freedom 250 Grand Prix Showcase) 행사 중 맞춤형 레이싱 헬멧을 선물 받은 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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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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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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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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