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림통상이 20일 일본 주택설비 시장서 10년 누적매출 2589억원 달성했다고 밝혔다.
- 대림통상은 1983년 일본 기업과 기술제휴 후 거래처를 확대하며 30년 이상 공급 신뢰를 구축해왔다.
- JIS 인증과 강화된 품질·검사 기준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26회 선정되며 일본 시장 경쟁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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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욕실·주방 주택설비 전문기업 대림통상이 일본 주택설비 시장에서 최근 10년간 누적 매출 2589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대림통상은 높은 품질 기준과 까다로운 공급망 관리로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 30년 이상 공급 신뢰를 구축해왔다. 일본 주택설비 시장은 릭실(LIXIL), 토토(TOTO), 파나소닉(Panasonic) 등 현지 주요 기업들이 강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진출 기업들은 높은 품질 기준과 안정적인 공급 대응 역량이 필수적이다.
대림통상의 일본 사업은 1983년 일본 수전 기업 INAX(현 LIXIL)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 싱글레버 혼합수전을 개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990년대부터 일본 주요 기업과 거래를 확대해 1998년 타카기(TAKAGI), 2009년 자니스(JANIS), 2018년 워터스탠드(WATER STAND) 등으로 고객 기반을 넓혀왔다.

대림통상은 일본 시장 요구 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품질·인증 체계를 구축했다. 일본 급수전 규격인 'JIS B 2061'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입형 수전과 데크 및 벽부착형 싱글레버 혼합수전, 지수전 등 일본 시장향 주요 제품의 품질 및 생산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내수 제품은 국가 기준(KC)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수출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 검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림통상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총 26회 선정되며 제조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일본 주택설비 시장은 오랜 기간 검증된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대응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시장"이라며 "30년 이상 축적해온 일본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와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 협력을 강화하고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일본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