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교육청이 29일 이주배경학생 대상 여름방학 한국어교육 예비과정을 다음 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에게 수준별 맞춤 한국어·학교문화 적응 교육을 제공해 공교육 안착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는다
- 한국어교원 자격 강사가 총 50회기 집중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겨울방학에도 예비과정을 이어가 체계적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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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공교육에 처음 진입하거나 학교 적응 초기 단계에 있는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여름방학 한국어교육 예비과정'을 다음 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라 입국 초기 학생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국내 학교문화 이해와 적응 교육을 병행해 공교육 안착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대전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한국어 기초 역량 강화가 필요한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상회화와 학습용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적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한국어 수준 진단을 실시해 학생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과정 종료 후에는 사후 진단평가를 통해 교육 효과를 점검해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지원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업은 한국어교원 2급 이상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맡으며 여름방학 동안 총 50회기의 집중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교 추천과 학부모 동의를 거친 학생들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겨울방학에도 한국어교육 예비과정을 운영해 공교육 진입 초기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의창 과장은 "한국어는 학교생활의 출발점이자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배움에 참여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