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패러게임 참가 선수단과 국민 안전 지원에 나섰다
- 준비단은 분산 개최·선수촌 특성을 고려해 구역별 행정·의무 지원과 위기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우리 국민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 정부는 나고야 라이브 나고야에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고 10월 20일 '대한민국의 밤'을 열어 케이컬처·스포츠 홍보와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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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과 경기를 관람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
외교부, 통일부, 대테러센터, 질병관리청,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준비단에 참가한 가운데, 7월 30일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총 45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41개 종목에 1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45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18개 종목에 총 300여 명이 참가한다.
◆분산 개최 특수성 고려한 선수단 등 지원방안 논의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상황과 선수 지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이치와 도쿄, 시즈오카 등 5개 협력 지구(클러스터)에서 분산, 개최되고, 아이치현 내에서도 나고야시와 치타시 등 5개 구역에서 열린다. 또한 단일 선수촌을 운영하는 대신 구역별로 컨테이너·크루즈·호텔 등으로 선수촌을 분산해 운영하는 점을 고려해, 구역별 거점을 통해 행정, 의무 등 선수단을 세심히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은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 국민의 관람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는 현지 돌발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회 참가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특별히 이번 대회 개최국인 일본의 '케이-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케이-컬처', '케이-스포츠' 홍보의 장이자 스포츠 교류를 지원하는 코리아하우스를 나고야 항구 인근 '라이브 나고야(Live Nagoya)'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안 패러게임 기간인 10월 20일에는 각국 패럴림픽위원회(NPC),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PC) 등이 모여 교류하는 '대한민국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번 아시안게임·패러게임에서 준비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경기를 치르고, 우리 국민들도 안전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