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금천구는 23일 시흥동 A-3구역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A-3구역에는 지하4층·지상20층 공동주택 231가구를 공급하고 임대 20% 이상 확보로 용적률·높이 완화를 받게 됐다.
- 시흥동 모아타운 5개 구역이 모두 사업계획 심의를 마쳐 도로·보행환경·가로경관 개선 등 체계적 정비 기반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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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지난 23일 열린 서울특별시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시흥동 1003번지 일대(A-3구역)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A-3구역에는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 공동주택 4개 동, 총 231가구(임대주택 47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임대주택을 전체 가구의 20% 이상 확보해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혜택을 받는다.

A-3구역 일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차량 통행이 어렵고 보행환경이 열악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차로 도로를 2차로로 확폭하고 양측에 보도를 조성해 차량과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 단지 내 3m 폭의 전면공지를 확보해 보행공간을 넓히고, 건물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주민 편의와 지역 가로경관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시흥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총 8개 구역으로 구성돼, A-3구역을 포함한 5개 구역에서 모아주택 사업이 추진 되고 있다. 이번 A-3구역까지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 중인 5개 구역 모두 사업계획 심의를 마쳤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시흥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의 5개 모아주택 사업이 모두 사업계획 심의를 마치며 체계적인 정비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구역 간 연계를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