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울산·경남 '극단적 폭염' 최고 기온 연일 경신…기상청, 폭염특보 발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부산·울산·경남에 1일 폭염·열대야특보가 발령돼 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갈아치우는 극단적 폭염이 이어졌다.
  • 양산 41.6도·김해 40.6도·창원 40.4도 등 다수 지역에서 일최고기온과 8월 기준 최고 극값을 경신하거나 근접했다.
  • 기상청과 당국은 폭염중대경보·열대야주의보 지역에 야외활동 자제와 냉방기기 활용, 무더위 쉼터 이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역대 최고기온 경신, 양산 41.6도
밤 최저기온 25도 이상·열대야 지속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1일 부산·울산·경남 전역에 폭염특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은 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갈아치우는 극단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부산 동부 제외)·울산·경남 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합천중부·합천남부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부산동부와 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함양서북부와 거창북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 및 열대야 특보 현황 일최고기온 분포도(오후 5시30분][사진=기상청] 2026.08.01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주요 지점 일 최고 체감온도는 양산시 39.3도(실제 최고기온 41.6도), 김해시 38.6도(40.6도), 창녕 도천 37.9도(39.4도), 의령군 37.7도(39.3도), 부산 북구 37.7도(40.5도), 울산 온산 37.7도(39.8도), 밀양 37.6도(39.4도), 함안 37.6도(38.3도) 등을 기록했다. 합천 37.3도(39.2도), 진주 37.2도(38.8도), 하동 금남 37.2도(38.5도), 합천 삼가 36.9도(38.5도) 등 내륙 곳곳에서도 체감온도 37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났다.

역대 최고기온 기록도 줄줄이 바뀌었다. 전 관측연도를 통틀어 일최고기온 1위 기록을 보면 창원은 40.4도로 종전 39.0도를 넘어섰고 김해시는 40.6도로 기존 39.8도를 경신했다. 양산시는 41.6도로 종전 41.4도를 다시 넘어섰고, 밀양은 39.4도로 종전 극값과 같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8월 기준 일최고기온 극값도 잇따라 올라섰다. 부산은 37.3도로 종전 최고값인 2016년 8월 14일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고 창원은 40.4도로 기존 38.5도를 크게 웃돌았다. 진주는 38.8도로 종전 37.5도를 김해시는 40.6도로 39.2도를 넘어섰다.

양산시는 41.6도로 2024년 8월 3일 기록한 39.3도를 크게 경신했고 의령군 39.3도, 거창 37.6도, 합천 39.2도, 밀양 39.4도 등도 8월 기준 최고 극값을 새로 쓰거나 종전 기록에 근접했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 38도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의 극단적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필수 업무를 제외한 모든 야외활동과 실외 작업을 최대한 즉시 중단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밤 기온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당분간 부산·울산·경남 대부분 지역의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며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 6시 기준 부산과 울산, 경남 전역(거창·함양·산청동남부·산청서남부·하동·합천남부 제외)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취침 전 실내 온도를 미리 낮추고,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활용해 밤새 일정 수준의 온도를 유지하는 등 수면 환경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잠들기 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되 카페인 음료와 술은 피하고, 혼자 사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등 야간 더위에 취약한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앞으로 발표될 기상정보와 폭염 영향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와 폭염 저감 시설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사진
엔비디아 AI 서버 가격 올린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치솟으면서 엔비디아가 AI 서버 시스템 가격을 15% 이상 올린다.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엔비디아마저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의 공급망 영향력이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AI 칩을 탑재한 서버 시스템 가격은 내년 초 출하 물량부터 상당수 제품에서 15%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차세대 주력 제품인 '베라 루빈'과 '그레이스 블랙웰' 기반 시스템도 포함된다. 인상 폭은 칩 세대와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가격 인상의 직접적인 배경은 메모리 가격 급등이다. AI 가속기는 대용량 D램과 함께 작동하는데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글로벌 D램 공급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도 강해지고 있다.  특히 높은 마진을 유지해온 엔비디아조차 비용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을 올린다는 점에서 메모리 공급난의 파급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서버 가격 상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오라클 등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빅테크의 투자비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과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에 이어 서버 가격까지 오르면서 AI 인프라 구축 비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mkyo@newspim.com 2026-08-24 06: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