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노동

속보

더보기

임금구분지급제 민간·조선업 확대…사업기간 30일 넘으면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고용부가 19일 조선업 임금구분지급제 확대를 발표했다
  • 공공·민간 건설·조선업 30일 초과 도급에 적용한다
  • 조선업은 120억원 이상 선박부터 단계 적용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8일 근로기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공공부문 건설현장에 적용되던 임금구분지급제가 조선업까지 확대 적용된다. 공사 기간이 30일을 넘어가면 공공·민간 건설업과 조선업 모두 임금을 구분 지급해야 한다. 조선업의 경우 선박 1척 최초 발주액 규모까지 고려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0일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임금구분지급제의 적용 대상, 임금 비용 지급 절차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금구분지급제는 그간 공공분야 건설공사에서만 적용됐으나, 다른 분야에도 확대한다는 취지다.

구분지급제가 추가 적용되는 분야는 공공·민간 구분 없이 다단계 하도급 관행이 있는 건설·조선업종에서 30일을 초과하는 도급사업이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고용노동부]

건설업은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발주자직접지급제와 같이 적용한다.

조선업의 경우 선박건조나 수리 목적의 도급 사업에 적용된다. 선박 1척 기준 최초 발주액이 120억원 이상인 사업이면 임금을 구분 지급해야 한다. 먼저 최초 발주액 500억원 이상 사업부터 적용하고, 3년에 걸쳐 240억원·120억원 이상 사업으로 점차 확대한다.

임금구분지급제는 도급인이 매달 도급 금액 중 임금비용을 구분해 지급하고, 수급인이 이를 노동자 임금으로 실제 지급했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수급인도 받은 임금비용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임금구분지급제는 지난해 9월 나온 범정부 합동 임금체불 근절 대책의 일환이다. 다단계 하도급 과정에서 임금으로 책정한 비용이 다른 용도로 사용돼 체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도급인이 수급인의 임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임금명세서, 사회보험료 납부 내역 등 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사업장 자체적으로 전자 대금 지급 시스템 등을 통해 임금을 지급한 경우도 구분 지급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한다.

노동부는 오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40일간 개정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조선업종 등 관련 업종의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 사항에도 임금구분지급 관련 항목을 추가한다. 구분 지급제 시행 이후에는 실태조사 등을 실시해 확대 적용이 필요한 다단계 도급 업종과 사업 유형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임금구분지급제는 특히 다단계 도급구조로 인해 하수급인 노동자에게 발생하는 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한 대표적 이행과제로서, 도급인에게 수급인의 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현장에서 실제 임금체불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