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아인이 21일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소속사는 우려를 인식하며 신중한 동행을 강조했다.
- 유아인은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 확정 뒤 복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유아인이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빌리언스는 21일 유아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유아인의 지난 사건과 최근의 활동 재개에 따른 우려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에 계약에 앞서 유아인과 오랜 시간 여러 차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배우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책임과 자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한 조심스럽고 면밀한 과정을 거쳐 유아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유아인이 빌리언스와의 계약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더 좋은 조건이나 단순한 활동 재개를 위한 외형적 지원을 넘어, 대중에게 용서와 이해를 구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의 무겁고 조심스러운 과정을 매 순간 함께 고민하며 나아갈 진정성 있는 동반자였다"고 덧붙였다.
빌리언스는 "앞으로 유아인의 활동 전반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한편, 흔들림 없이 건강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유아인이 배우로서 자신의 본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과거의 시간을 가볍게 여기거나 서둘러 지나가려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 신뢰를 얻는 일에는 무엇보다 깊은 반성과 진정성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빌리언스는 유아인이 정직하게 다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동반자가 되겠다. 현재의 우려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대중과 언론의 비판을 겸허히 경청하고 필요한 소통에도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작품과 연기에 대한 배우 본연의 의지가 앞으로의 시간과 행동을 통해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보다 신중하고 성실하게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아인은 2020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를 1100여 정 불법 처방받아 구매한 혐의도 받았다. 여기에 2024년 1월 최모 씨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사람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까지 추가됐다.
유아인은 2024년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으나, 지난해 2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풀려났다. 이후 대법원에서 원심 판결이 확정됐다.
한편 빌리언스는 이준영, 정은지, 조보아, 허성태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유아인은 최근 UAA와 결별한 이후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빌리언스와 손잡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