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운 포맨 창업가문 두 형제가 7월10일 이사회에 서한을 보냈다.
- 형제는 실적 악화와 보수 인상, 합병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 주가 급락으로 시총이 105억달러까지 줄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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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브라운 포맨(BFB)이 페르노리카(Pernod Ricard)와의 합병 논의를 종료했다고 발표한 지 몇 주 후, 잭 다니엘스(Jack Daniel's)를 소유한 이 회사를 지배하는 창업 가문의 일원 두 명이 이사회에 신랄한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브라운 포맨 창업 가문의 후손인 W. L. 라이언스 브라운 3세와 그의 동생이자 전직 이사인 스튜어트 브라운은 실적 악화, 논란이 되는 보수 지급 관행, 그리고 페르노리카와의 협상 실패 등을 지적하며 이사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두 사람은 특히 로슨 화이팅 최고경영자(CEO)를 겨냥해, 주가가 부진하고 직원 감원이 이뤄지는 와중에도 지난 3년간 부진한 경영 성과와 거래 실패, 본인 보수의 큰 폭 인상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이 서한은 7월 10일 자로 작성됐으며, 사흘 뒤 브라운포맨은 화이팅 CEO의 은퇴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서한은 156년 전 밀봉 유리병에 위스키를 담아 판매한 최초의 회사를 세운 창업주의 후손들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을 엿보게 한다.
브라운 포맨의 기업가치는 2020년 정점 당시 380억 달러에 달했으나, 올해 초 우드포드 리저브 위스키, 에라두라 테킬라, 디플로마티코 럼 등을 보유한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최저 105억 달러까지 떨어졌다.
두 형제는 주가 급락으로 브라운 가문을 비롯한 모든 주주들의 세대 간 부(富)가 수십억 달러 규모로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하락이 경영진의 책임 있는 조치 없이 공개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 하향도 계속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브라운 포맨 대변인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이언스 브라운 3세는 2002년까지 약 15년간 브라운포맨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에는 라그리마스 델 바예 테킬라, 하이 앤 위키드 위스키 등을 취급하는 와인·주류 수입·제조사 알타마르 브랜즈를 설립했다. 그는 브라운포맨의 전직 CEO 겸 회장을 지낸 인물의 아들이다.
스튜어트 브라운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이사회에 몸담았다. 두 형제가 이사회에 보낸 서한 내용은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이 먼저 보도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