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와 재단은 25일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을 출범했다.
- 외교단은 상하이·알마티·타슈켄트·리버풀·런던을 방문한다.
- 청년과 기업이 교류하며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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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 12일 일정 국제 교류 진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청년과 기업, 대학 관계자들이 상하이·알마티·타슈켄트·리버풀·런던을 돌며 교류와 협력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10박 12일간 일정으로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여정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제9기 외교단은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알리고 유라시아 주요 도시와 실질적 교류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날 오전 8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오석근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송우현 단장, 정영수 부단장, 청년단원 22명, 대학·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외교단은 중국 상하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영국 리버풀·런던을 방문한다. 청년단원 22명과 기업외교단 19명 등 연인원 100여 명이 도시별 일정에 참여해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분야 협력을 모색한다.
상하이에서는 의료관광과 케이뷰티, 헬스케어, 식품제조 분야 부산기업 10개사가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현지 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단원들은 총영사관과 청년 창업공간, 상하이항을 방문한다.
알마티에서는 지난 5월 부산-알마티 직항노선 취항을 계기로 고위급 양자회담과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유학·구직·비자 설명회와 대학생 문화교류, '부산 데이 인 알마티'도 이어진다.
타슈켄트에서는 국립어린이도서관 등 4개 기관에 한글도서와 부산 소개 도서 500여 권을 기증하고 정기 도서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영화 상영회 중심의 '부산 데이 인 타슈켄트'와 청년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리버풀에서는 부산 청년 22명과 현지 대학생 33명이 항만문화 미디어를 주제로 공동 과제를 수행한다. 현지 대학과 혁신 교류 세미나를 열고 BBC 라디오 머지사이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영어방송 BeFM의 교류 일정도 마련했다. 런던에서는 국제해사기구와 주영한국문화원을 찾는다.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은 "외교단원 한 분 한 분의 활동이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을 만드는 씨앗"이라며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방문 도시와 적극 소통해 달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