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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전국 환승센터 65곳 구축…지방권 사업 2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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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30일 2030년까지 환승센터 65곳 구축 계획을 확정했다.
  • 지방권 사업은 15곳서 30곳으로 2배 확대했다.
  • 수도권 거점 8곳과 AI형 미래 환승센터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4차 환승센터 기본계획 확정
총사업비 22조7533억원
지방권 30곳·수도권 35곳
주요 철도역 환승거리 30% 단축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2030년까지 전국에 환승센터와 복합환승센터 65곳을 구축하고, 지방권 환승센터 사업을 기존 계획보다 2배 확대한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08.28 chulsoofriend@newspim.com

3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향후 5년간 환승센터와 복합환승센터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추진과제가 담겼다.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수요조사, 관계기관 협의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이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비전은 '모빌리티와 균형성장의 중심, 미래 상생 환승센터'다. 대광위는 ▲지방권 환승센터 확대 ▲수도권 광역교통축별 거점 구축 ▲주요 철도역 환승거리 단축 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지방권 환승센터 사업을 제3차 기본계획보다 약 2배 확대한다. 사업 수는 기존 15곳에서 30곳으로 늘리고 국비 지원 규모도 173억원에서 447억원으로 확대한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권과 대구권 14곳, 대전권 10곳, 전주권과 광주권 6곳 등 총 30곳이 계획에 반영됐다.

신규사업 국비 지원에서 지방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어난다. 제3차 기본계획에서는 지방권이 153억원으로 16%, 수도권이 814억원으로 84%였다. 이번 계획에서는 지방권 322억원으로 59%, 수도권 228억원으로 41%가 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도심과 강남으로 유입되는 광역버스 통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9개 광역교통축별 거점 환승센터 8곳을 구축한다.

신규 거점은 ▲인천·부천축 ▲김포·강화축의 김포공항역 ▲의정부축의 창동역 ▲구리·남양주축의 상봉역 ▲고양·파주축의 대곡역 ▲성남·용인축의 양재역 ▲과천·안양축의 사당역이다. 하남축 잠실역과 광명축 당산역은 현재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 37%인 광역버스 회차율을 50%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수도권에는 양재역과 사당역 등을 포함해 총 35곳의 환승센터를 추진한다.

전국 주요 20개 고속·광역철도역의 환승거리와 시간은 30% 이상 줄일 계획이다. 환승센터 공급 확대뿐 아니라 환승 과정에서 이용자가 느끼는 불편까지 줄이겠다는 취지다.

대광위는 이번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전국에 환승센터와 복합환승센터 65곳을 구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2조7533억원이며 이 가운데 국비는 1370억원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광역버스가 늘어나는 데 맞춰 고속도로와 연계한 환승거점도 조성한다. 정류장형과 휴게소형, 터미널형 등 수요에 따른 고속도로 환승센터 유형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심도 철도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교통수단과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환승센터도 추진한다. 대광위는 가칭 'AX 모빌리티 허브'의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실시간 역사 혼잡도 예측·감지와 워킹쓰루 교통결제, 맞춤형 경로 안내, 주차로봇 운영 등도 활용한다. 인공지능(AI)·첨단기술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환승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향후 5년간 환승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강화와 환승편의성 검토 대상 확대도 추진한다. 현재 환승역 중심인 검토 대상을 시·종점부 역사까지 확대하고 복합환승센터의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 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제4차 환승센터 기본계획의 이행을 통해 국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환승의 불편함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지방권에는 성장 동력을, 수도권에는 이동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상생 교통 환승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개발 중인 혁신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환승센터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더욱 빠르고 편리한 교통 환승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정부는 2030년까지 환승센터를 얼마나 구축할 계획인가요?

A. 대광위는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전국에 환승센터와 복합환승센터 65곳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는 22조7533억원이며 이 가운데 국비는 1370억원입니다.

Q. 지방권 환승센터는 얼마나 확대되나요?

A. 지방권 환승센터 사업은 제3차 기본계획의 15곳에서 30곳으로 약 2배 확대됩니다. 국비 지원 규모도 173억원에서 447억원으로 늘어나며 부산·울산권과 대구권 14곳, 대전권 10곳, 전주권과 광주권 6곳이 계획에 반영됐습니다.

Q. 수도권에는 어떤 거점 환승센터가 들어서나요?

A. 수도권에서는 9개 광역교통축을 중심으로 거점 환승센터 8곳을 구축합니다. 김포공항역과 창동역, 상봉역, 대곡역, 양재역, 사당역 등이 신규 거점이며 잠실역과 당산역은 현재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광역버스 회차율을 현재 37%에서 50%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철도 이용자의 환승 편의는 어떻게 개선되나요?

A. 전국 주요 20개 고속·광역철도역의 환승거리와 시간을 30% 이상 줄일 계획입니다. 환승센터 자체를 확대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 이용자가 이동 과정에서 느끼는 환승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Q. 미래형 환승센터에는 어떤 기술이 적용되나요?

A. 대심도 철도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교통수단에 AI 기술을 접목한 가칭 'AX 모빌리티 허브'를 추진합니다. 실시간 역사 혼잡도 예측·감지, 워킹쓰루 교통결제, 맞춤형 경로 안내, 주차로봇 운영 등을 활용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환승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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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35일 연속 비 관광 흔들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도쿄에 35일 연속 비가 내리면서 1886년 기상 관측 시작 이후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9월 한 달 내내 비가 관측된 것도 사상 처음이다. 기록적인 장마가 아닌 가을철 장기 강수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농산물 가격과 관광, 교통, 주거·생활 서비스 등 도쿄 시민들의 일상과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기상청 등에 따르면 도쿄 도심에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35일 연속 강수가 관측됐다. 종전 최장 기록은 2019년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33일이었다. 특히 올해 9월은 도쿄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관측됐다. 9월 강수량은 30일 오전 기준 692.5㎜로 평년의 3배를 넘었으며, 1958년 이후 9월 강수량 기록도 경신했다. 연간 누적 강수량 역시 9월 말 기준 2000㎜를 넘어 평년 연간 강수량인 1598.2㎜를 이미 크게 웃돌았다. 일조량 부족도 심각했다. 도쿄의 9월 일조시간은 45.8시간에 그쳐 평년의 약 40% 수준으로, 1988년에 이어 관측 사상 두 번째로 적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하루 일조시간이 5시간을 넘은 날도 3일에 불과했다. 비가 오는 도쿄 거리를 걷고 있는 여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 가을비 전선 장기 정체...잇단 태풍도 영향 기록적인 장기 강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일본 열도 부근에 가을비 전선이 장기간 머문 데 있다. 여기에 태풍 24호와 25호, 26호가 잇따라 일본 주변으로 접근하면서 비구름이 반복적으로 유입됐다. 일본 기상청도 9월 중·하순 동·서일본 태평양 연안의 많은 비가 가을비 전선과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태풍과 전선이 결합하면서 강수량이 크게 늘었다. 도쿄 도심뿐 아니라 수도권과 인근 지역에서도 기록적인 강수가 나타났고, 지바현 등에서는 앞선 태풍으로 침수와 도로 단절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장기 강수의 배경에는 엘니뇨 현상도 자리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올해 봄부터 엘니뇨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월에는 태평양 적도 동부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5도 높은 수준을 기록해 역대급 강도의 엘니뇨 가운데 하나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의 태풍 활동이 활발했던 배경에도 엘니뇨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도쿄의 35일 연속 강수를 엘니뇨 하나의 결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이번 장기 강수 자체는 가을비 전선과 태풍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 채소값 상승...일조량 부족이 농작물에도 부담 장기 강수와 일조량 부족은 농업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장마·폭우와 일조 부족이 겹치면서 채소의 생육과 수확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의 식탁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일본 농림수산성은 9월 채소 가격 전망에서 오이와 토마토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도쿄 중앙도매시장에 공급되는 채소 가운데 배추와 시금치, 토란 등은 평년보다 출하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언론에서는 장기 강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잎채소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현장 사례도 전했다. 장기적으로는 비가 그친 뒤에도 농산물 공급량과 가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장기간 계속된 비로 배추 등 채소값 상승 [사진=NHK 캡처] ◆ 코인세탁소·주택수리업체는 '특수'...관광·외식업은 부담 생활 서비스업에서는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빨래를 밖에 널기 어려워지면서 도쿄의 코인세탁소에는 이용객이 몰렸다. 일본 방송사 취재에 따르면 도쿄 인근의 한 코인세탁소는 9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1.5배 늘었다. 반면 야외 관광과 레저 활동에는 악재가 되고 있다. 도쿄뿐 아니라 인근 관광지에서도 방문객 감소가 나타났고,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둔 음식점과 관광 관련 업종에서는 장기간 계속되는 비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택 관리·수리업체에는 반대로 주문이 몰리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비로 주택 누수 피해가 늘면서 한 업체의 누수 수리 의뢰가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증가했고, 비가 계속 내리면서 실제 수리 작업 자체가 지연되는 사례도 나타났다. 우산 등 우천 관련 상품의 수요도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도쿄의 한 드럭스토어에서는 장기화된 비 때문에 매장 입구에 비치한 우산 비닐봉투가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는 등 관련 수요가 평소보다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 교통·재난 위험도 커져...10월에도 태풍 변수 문제는 장기 강수로 이미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가적인 폭우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26호 태풍이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동진하면서 이즈제도와 간토 지역에 다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앞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추가 침수와 토사 재해에 대한 경계가 높아졌다. 다만 장기간 계속된 비도 10월 들어 끝이 보이고 있다. 일본 기상 관련 기관들은 10월 1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도쿄를 비롯한 간토 지역의 날씨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말에는 오랜만에 맑은 날씨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장기 강수로 우산 등 우천 관련 상품 수요도 크게 늘었다. [사진=뉴스핌DB] goldendog@newspim.com 2026-10-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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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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