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재가 14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서 뮌헨 승리를 지켰다.
- 케인은 결승골과 함께 뮌헨 통산 150호 골을 넣었다.
- 뮌헨은 엘버스베르크를 2-1로 꺾고 리그 4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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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단단한 수비로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지켜냈다. 해리 케인은 뮌헨 통산 150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독일 슈피젠엘버스베르크의 우르사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엘버스베르크를 2-1로 제압했다.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한 뮌헨은 리그 4위로 올라섰다. 1부리그 첫 패배를 안은 엘버스베르크는 6위(승점 6)에 자리했다.

앞선 리그 2라운드 샬케 04전과 UEFA 챔피언스리그 보되/글림트전에서 벤치를 지키며 체력을 안배한 김민재는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추며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7%(89/92), 가로채기 3회, 볼 회수 5회를 기록하며 완벽한 후방 통제력을 보여줬다. 현지 매체는 그를 '카이저(황제)'라 칭하며 극찬을 보냈다.
돌풍의 승격팀 엘버스베르크는 초반 기세는 매서웠다. 전반 5분 루카스 페트코프의 박스 안 슈팅을 때리자 김민재가 몸을 사리지 않는 육탄방어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뮌헨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스마엘 사이바리의 크로스를 받은 레나르트 칼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 엘버스베르크의 반격이 결실을 보았다. 후반 16분 마우리스 크라텐마허가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따돌린 뒤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일격을 맞은 뱅상 콤파니 감독은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루이스 디아스, 알폰소 데이비스를 동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해결사는 케인이었다. 후반 27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컷백을 받은 케인이 수비를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의 올 시즌 리그 첫 골이자 뮌헨 통산 150호 골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