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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챗GPT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장소·쇼핑 검색 편의성 높인 네이버 AI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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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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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가 27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 대상으로 AI탭을 베타 출시했다.
  • AI탭은 쇼핑·맛집 검색에서 네이버 생태계와 연동해 예약·후기 확인이 수월했다.
  • 베타 기간 피드백으로 성능 개선하고 연내 스마트렌즈 연계 등 확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네이버 생태계 활용해 바로 예약 및 쇼핑 링크 제시
문장형 검색 가능...네이버 검색 확장 기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0년 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 당시 생소했던 인공지능(AI)은 챗GPT의 출시와 함께 빠르게 우리의 삶에 녹아들었다. 이제 사람들 대부분이 유료 AI 서비스를 구독해서 사용하고 있고 업무는 물론 개인용무에서도 그 활용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네이버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3월 검색 결과를 AI로 요약해 보여주는 AI 브리핑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27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를 대상으로 AI탭을 베타 출시한 것이다. 네이버의 AI탭을 직접 사용하면서 네이버 AI 에이전트의 기능들을 확인해봤다. 무엇보다 네이버 생태계를 바탕으로 쇼핑과 플레이스 검색을 원활하게 한다는 데 분명 강점이 있었다.

네이버 AI탭은 맥락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재미있는 남자 수영복'으로 검색했을 때 '재미있는'의 맥락을 파악한 결과를 제시했다. [사진= 네이버 캡쳐]

◆ AI탭, 네이버 생태계와 연동이 최대 강점

AI탭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PC에서는 검색창 가장 오른편에 'AI' 탭을 눌러 AI 활용이 가능하다. 일반 검색으로 이미 검색어 값이 나왔다면 이를 AI탭의 결과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 역시 검색창 밑에 자리한 AI탭을 통해 AI가 다시 검색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에서는 검색 결과 밑에 AI탭이 따로 있어 검색어를 먼저 입력 후 이동해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했다. 

AI탭은 별도의 검색창을 제공한다. 빈 칸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돼 있어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고 그 아래에는 별도로 '쇼핑', '맛집'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AI 검색으로 네이버 스토어로 연결이나 맛집을 검색하는 것이 한층 수월해졌다. 가령 '여의도에서 점심 미팅하기 좋은 곳'이라고 검색어를 입력하면 그에 대한 답변과 함께 관련된 장소들을 제시해준다. 점심 미팅으로는 프라이빗 룸이 확인되고 예약과 주차가 가능한 곳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AI탭'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출시했다. [사진= 네이버]

특히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 강점이었다. 식당 예약의 경우 직접 전화를 하지 않더라도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미리 알려줘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추가적인 조건으로 다시 결과를 추릴 수도 있다. '영수증 리뷰가 많은 곳'을 입력하면 그에 해당하는 장소들을 보여줬다. 제시된 장소와 함께 탭을 통해 곧바로 네이버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했다.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고 네이버 플레이스와의 연동은 강점으로 작용했다. 각종 후기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형견 진료 가능하고 과잉 진료 없는 동물병원'으로 검색할 경우 관련 후기들이 있는 결과를 제시하면서 '관련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인된다'고 답하며 근거 페이지를 함께 보여줬다. 동물병원 역시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면 예약을 지원하는 점도 편리했다.

쇼핑 역시 검색어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었다. '재미있는 디자인의 남자 수영복'이라고 검색하면 검색 에이전트, '재미있는'의 맥락을 파악한다. '재미있는'의 의미를 파악해 동물, 그래픽, 3D 프린트처럼 시선을 끄는 디자인 중에서 고를 수 있다고 알려주는 식이다.

쇼핑 역시 네이버 생태계로 연결해주는 점이 분명한 강점이었다. 상품 소개와 함께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로 연결되는 링크가 제시됐다. 하나하나 링크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번거롭기도 해서 썸네일을 함께 보여 달라고 하니 썸네일도 함께 볼 수 있었다.

네이버 AI탭은 쇼핑, 맛집 관련해 네이버 생태계를 활용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제시한 장소가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면 곧바로 예약도 할 수 있다. [사진= 네이버 캡쳐]

◆ AI탭이 여는 네이버 AI 검색 시대...확장성도 기대

이번 베타테스트를 해보면서 앞으로 네이버식 검색이 더욱 확장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들었다. 현재 네이버는 AI 브리핑을 통해 검색 결과를 요약해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AI탭까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 이용자들은 기존에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이용하던 것처럼 네이버 검색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네이버 이용 중에는 별도의 생성형 AI에 검색을 할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다만 쇼핑할 때 썸네일과 함께 제시해달라고 한 뒤에 바로 다음에 '5만원대 미만으로'라고 추가 입력을 하면 바로 위에서 요청했던 썸네일 제시를 하지 않고 다시 5만원대 미만 기준에만 맞춰 텍스트로만 검색 결과가 나왔다. 앞선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대화형 검색의 고도화는 필요해보였다.

네이버는 베타 운영 기간 동안 확보한 멤버십 피드백을 통해 응답 속도를 최적화하고 복잡한 조건의 연속 질의에도 보다 정교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확장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여기에 연내에는 AI탭과 스마트렌즈를 연계해 멀티모달 AI 검색 경험을 강화하고 AI탭이 사용자에게 선제적으로 추가 질의와 탐색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된다.

AI탭은 AI 검색 시대에서 네이버가 보여줄 수 있는 승부수로 볼 만하다. 네이버가 AI탭과 기존의 AI 브리핑을 통해 국내 검색 시장에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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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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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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