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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창업 도시 추진단 출범'...창업 선순환 구조 구축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4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강릉 창업 도시 추진단 출범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인 기술과 인재를 창업과 연결해 창업 기업이 일자리와 새로운 창업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포함해 19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비전 발표, 기조연설, 추진단 출범 퍼포먼스, 참여기관 협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강릉 창업 도시 비전 선포.[사진=강릉시]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시는 이날 강릉 창업 도시의 비전 'G-WAVE START-UP CITY'를 선포하고, "강릉에서 실증하고 세계로 성장하라"라는 실행 슬로건을 밝혔다. 'G-WAVE START-UP CITY'는 강릉의 기술과 인재, 지원과 투자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지역에서 실증하고 세계시장으로 성장하는 창업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릉은 천연물 전문 연구기관인 KIST 강릉분원 및 기능성 소재 분야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등 강원권에서 유일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연구 기반에 지역 대학과 창업지원, 투자 기관의 역량을 결합하여 기술과 인재가 만나 사업화 및 실증을 통해 성장하는 강릉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창업 투자 생태계를 지원해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한국엔젤투자협회,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앞장선 빅뱅엔젤스와 씨에스피가 함께해 지역 창업 기업의 실증, 투자, 성장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추진단 출범은 강릉의 기술과 인재, 지원과 투자 역량을 하나로 잇는 첫걸음"이라며, "강릉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참여기관의 전문성이 연결된다면 가장 강릉다운 창업 도시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5:24
강릉시, 지역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지역상권 활력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가 시행 한 달을 맞아 지역 기관과 단체의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31일 부시장이 주재한 국 소장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소비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소비 촉진을 위한 일상적인 방안으로는 지역 음식점 이용,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 지역 업체 물품 구매 등을 강조하고 있다. 전 부서와 읍면동, 자생단체가 함께하는 소비 촉진 활동은 현재까지 총 40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직원들은 지역 음식점에서의 간담회와 회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각 국 직원들은 격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강릉페이 추가지원.[사진=강릉시]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행정 내부에서 시작된 소비 촉진 활동은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상생동행 릴레이'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10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음식점에서의 간담회와 오찬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릴레이는 기관 구성원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캠페인으로 단계별 참여를 통해 소비 촉진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경제살리기협의회는 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최근의 지역경제 상황과 100일 프로젝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행정뿐 아니라 경제계와 관계기관이 함께해야 한다는 데 합의하고 프로젝트의 실천과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소비 촉진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경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강릉페이 월 혜택 적용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이며 10% 캐시백 유지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9월 16일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강릉페이 결제 시 15%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골목형상점가의 추가 지정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늘리고, 포남용마거리에서는 '용마미식거리' 사업으로 2억 7600만 원 규모의 상권 환경 개선 및 미식 관광 콘텐츠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강릉시는 시행 한 달을 기념하여 참여 현황과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소비 촉진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실천들이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지역 소비문화로 자리 잡도록 할 방침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5:23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용선대회 열전…오십천 가른 협동의 레이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신라시대 해양 개척가 이사부의 정신을 기리는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가 강원 삼척시 장미공원과 오십천 일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축제 연계 프로그램인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장군배 용선대회'가 수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축제가 열린 지난 11~13일 장미공원 인근 오십천 수면에는 용머리 장식과 전통 문양으로 꾸며진 용선들이 출발선에 나란히 섰다. 참가 선수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북소리와 구령에 맞춰 일제히 노를 저으며 물살을 갈랐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용선대회는 여러 명의 선수가 한 배에 올라 노를 젓는 수상 레포츠로 개인의 힘뿐 아니라 노를 넣고 빼는 타이밍, 구령과 호흡, 선체 균형이 승패를 좌우한다. 선수들은 짧은 레이스에서도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고 수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각 팀의 완주를 응원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장미공원과 오십천은 육상 행사와 수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축제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사부축제의 현장성을 높였다. 장미공원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과 공연,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인접한 오십천에서는 용선대회와 문보트 체험 등 물을 활용한 참여형 행사가 이어졌다. 올해 축제는 이사부의 해양 개척 정신과 삼척의 역사적 정체성을 공연 경연 체험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기간 장미공원에서는 청소년오케스트라, 퓨전국악, LED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개막 무대가 마련됐으며 이사부 숭모제와 청소년 퀴즈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태권무 공연, 이사부 가요제 본선 등도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직업체험과 물놀이, 로컬푸드 체험, 버스킹, 나무사자 깎기 퍼포먼스도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오십천 일원에는 낮부터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문보트 체험을 비롯해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들어서 수변 체류형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는 이사부와 독도 수토사 관련 연구 성과를 다루는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이 열렸고 정하동 육향산 광장에서는 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도 진행됐다. 역사 학술행사와 전통 의례, 수상 레포츠와 가족 체험을 한데 묶어 이사부의 역사적 의미를 현재의 축제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평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5:12
삼척시, 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 19개소 지정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비둘기 등 유해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 및 주거지역에 먹이 주기 금지구역 19개소를 지정하고 고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삼척시 관내에서 비둘기에게 지속적으로 먹이를 주는 행위가 증가하면서 특정 지역에 비둘기가 집중돼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오염과 악취, 위생 문제로 인해 주민 생활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으며 행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모이 먹는 비둘기 사진=게티이미지 삼척시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공원 등에서 비둘기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19개소를 지정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설정한다. 2027년 1월부터는 이 구역 내에서 먹이를 주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비둘기 개체의 과도한 집중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금지구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계도기간 동안은 현수막과 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국 환경과장은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가 단순한 먹이 제공을 넘어 특정 장소에 비둘기를 집중시키고 배설물로 인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51
삼척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소상공인 지원 부스 운영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심리 회복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김광철 부시장(가운데)이 도계장터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삼척시] 2026.09.14 이번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과 지역 기업 및 기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도계 5일장을 시작으로 15일 원덕 5일장, 22일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업이 행사에 동참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추가로 22일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내에서는 삼척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협력해 소상공인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안내문 배포와 상담을 통해 물가 안정 및 가격 표시제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김남윤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46
원주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참여...장기기증 상담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원주시보건소는 매년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강원지부와 함께 지난 9일 원주시청 로비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장기기증 희망등록 상담과 접수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포스터 [뉴스핌 DB] 2026.09.09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장기 인체조직 기증자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주제는 '희망의 씨앗, 십만의 숨결'로 10만 명의 장기 인체조직 조혈모세포 이식 수혜자를 기념하고 있다. 원주시보건소는 19일 댄싱카니발 행사와 연계하여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청 앞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명나눔 주간과 장기기증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도 마련해 9월 말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 '걷고 뛰고 잡고 나누고 잇고, 희망의 씨앗을 잡아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걷기와 희망의 씨앗 캐릭터 잡기, 생명나눔 퀴즈 댓글 인증 등의 과제를 수행해 추첨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임영옥 원주시보건소장은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에 이어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생명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45
원주시, 원주교도소와 지역상생 방안 논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원주교도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시와 원주교도소는 최근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원주교도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매와 각종 공사 용역에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기 위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생산과 유통,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경제국장이 원주교도소 관계자들과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원주시]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이를 위해 급식재료 구매 시 도내 업체의 참여를 위한 지역제한입찰 적용 방안 검토, 교도소 이전에 필요한 물품 구매 시 지역 소상공인 업체 및 지역제품 활용, 교도소 이전 및 운영에 필요한 공사 용역에서 관내 업체 참여 기회 확대 등을 탁상에 올려놨다. 특히 원주교도소에서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급식재료의 경우 관계 법령과 계약기준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업체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역제한입찰 적용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 축 수산물 및 식품 유통업체의 공공조달시장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역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원주교도소 이전에 필요한 가구 등 물품 구매 시 우선적으로 원주시 소상공인 업체와 지역제품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교도소 이전 및 운영 과정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사 용역에 관내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원주교도소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원주교도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44
영월군, 문화도시 박람회서 '올해의 문화도시' 수상 [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및 정책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무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받았다. 14일 군에 따르면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개최된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15일 수여받는다. 문화도시 영월.[사진=영월군]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또한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과 '2026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을 이어받으며 공공 정책과 브랜드 경쟁력 분야의 최정상임을 실증했다. 영월군의 이번 성과는 문화도시 정책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이 국가적으로 검증된 것을 상징한다. 영월문화도시센터는 '문화광산도시'라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70여 개의 문화 거점을 잇는 '15분 문화권'과 주민 주도형 거버넌스를 효과적으로 구축해왔다. 이런 혁신적 노력이 행정안전부 산정 기준으로 월평균 생활인구 26만 명을 초과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영월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 수상과 다양한 대외 브랜드의 석권은 3만 영월군민과 문화 기획자들이 뜻을 모아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영월만의 모범적인 문화도시 모델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43
양양군, 제2회 추경 4773억 편성...219억 ↑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1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제300회 양양군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총 4773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보다 219억 원 증가했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세부적으로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 4479억 원, 특별회계 293억 원으로 나눠 있으며 군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보통교부세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주요 사업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을 집중 배분했다. 특히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생활 안전 정주 인프라 확충'을 중점으로 하며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수산물 종합판매장 건립, 클린 국가어항 조성, 양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등이 포함됐다. 양양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해양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해 예방 및 기반시설 정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 주민 생활과 관련된 정주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김정중 양양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우선 배분하였으며, 시급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확보된 예산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주고 군민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27
원주시, 'NEXT AI 2026 WONJU' 첫 개최…의료AI 넘어 피지컬AI 산업 확장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기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의료AI를 넘어 피지컬AI(Physical AI) 산업으로 영역을 넓힌다.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고 기술 실증과 사업화, 공동연구, 인재양성으로 이어지는 지역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원주시는 오는 16~17일 'NEXT AI 2026 WONJU'를 처음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Medical Meets Physical AI(의료가 피지컬AI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며 엔비디아(NVIDIA),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자이스(ZEISS) 등 글로벌 AI 첨단기술 기업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추진 중인 '강원 의료 웰니스 AX 대전환 사업'의 산업 확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지역 산업 기반을 AI와 결합해 의료AI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연결하고 향후 물리적 환경과 장비 로봇 제조 현장 등에서 작동하는 피지컬AI 분야로 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NEXT AI 2026 WONJU' 포스터.[사진=원주시]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행사 첫날인 16일 오후 5시 30분에는 오크밸리 성문안 피오레토에서 국내외 AI 기업 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연사들이 참석하는 사전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와 슈퍼마이크로, 리드텍(Leadtek)은 'AI 컴퓨팅 인프라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핵심은 AI 연산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의 AI 활용 여건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다. AI 산업에서 컴퓨팅 인프라는 대규모 데이터 학습과 모델 운영, 의료영상 분석, 디지털 트윈, 제조 로봇 자동화 등 고성능 연산이 요구되는 서비스의 기반이다. 원주시는 글로벌 하드웨어 기업과의 협력을 계기로 의료 웰니스 산업에 특화된 AI 실증 및 사업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17일 오전 10시부터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AI 포럼이 열린다. 엔비디아와 슈퍼마이크로, 제타바이트(Zettabyte), 자이스를 비롯해 에이서 메디컬(Acer Medical), 어드밴텍(Advantech), 퀴스다(QISDA), 아이플라이텍 헬스케어(iFLYTEK Healthcare) 등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AI 인재양성과 컴퓨팅 인프라, 의료AI와 피지컬AI의 융합, 산업 현장 적용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제품, 현장 수요를 AI 기술과 연결하는 실질적 적용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피지컬AI는 AI가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분석에 머무르지 않고 로봇, 의료장비, 제조설비, 센서, 자율 시스템 등 물리적 환경에서 인식 판단 제어 기능을 수행하는 분야를 뜻한다. 원주시가 강조하는 의료AI와 피지컬AI의 결합은 의료영상 판독 보조, 진단 치료장비 고도화, 병원 운영 자동화, 재활 돌봄 로봇, 디지털헬스케어 기기 등 지역 주력산업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기업과 의료기관 등을 연결하는 1대1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도 운영된다. 참여 기업별 보유기술과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 도입, 공동개발, 투자 판로 연계, 실증사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회를 찾는 자리다. 원주는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 집적돼 있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이 위치한 도시다. 원주시는 이 같은 산업 공공기관 기반을 의료AI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폭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NEXT AI WONJU'를 원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매년 AI 기술 산업의 핵심 의제를 다루는 한편, 글로벌 기업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기술협력, 공동연구, 인재양성, 실증 및 사업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원주가 축적해 온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기반에 AI를 결합해 의료AI에서 피지컬AI로 이어지는 새로운 산업 기회를 선점하겠다"며 "NEXT AI WONJU를 세계적인 AI 기업과 전문가들이 원주에서 미래 기술과 산업을 논의하고 실질적 협력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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