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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담수회 서정학 회장, 담수회 발전기금 1억 원 헌납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사단법인 담수회 서정학 회장이 담수회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지난 9월 15일 헌납했다고 10일 밝혔다. 담수회는 특별헌성기금으로 영구보전관리하고 보람 있고 유익하게 활용하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에 법인 명의로 정기 예치, 원금은 법인존속기간 보전하고 매년 이자수입은 담수상과 선행시민 포상사업의 상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잔액은 잡수입으로 사용키로 했다. 사단법인 담수회 서정학 회장[사진=담수회] 2025.10.10 yrk525@newspim.com 담수회 포상규정에 따라 포상종류는 담수상 공로표창 선행표창 감사장 상장 등 다섯 가지로, 회장단회(포상심의위원회)에서 포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부상을 정하기로 규정하고 있다. 서 회장은 "담수회에 지역 유림들과 오랜 기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윤리도덕선양과 전통문화전승 등 아름다운 활동을 함께 하며, 군자의 삶을 추구해 온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면서, 갈수록 환경과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담수회의 영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5-10-10 16:44
의사 시인 노태맹, 문학평론집 '푼크툼의 순간들' 출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현직 의사로 시와 비평활동을 왕성히 하고있는 노태맹 시인(성주 효원장)이 문학평론집 '푼크툼PUNCTUM의 순간들'(시와반시)을 펴냈다. 부제로 '보여지는,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에 관한 시론(詩論)'이라는 긴 제목을 달고 있는 것에서 보듯 이번 평론집에는 시적 대상으로서 존재와 무, 시 쓰기 행위의 본질적 의미 등을 탐색하려는 듯보이는 낯선 철학적 개념이 많이 동원됐다. 저자가 의과대학 재학 중 학생운동으로 제적됐다가 이후 복학하였고, 대학 제적 기간 중 타대학 철학과의 학부, 석 박사과정 마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답게 이번 평론집에는 철학적 개념을 원용한 깊이 있는 논의가 독자들의 주목을 끈다. 우선 책 제목에서 쓰인 '푼크툼'이라는 용어는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라틴어로 "사전적 의미상 뾰족한 끝이고, 그 뾰족한 끝이 무언가를 찌르고, 그리하여 그로 인해 생겨난 작은 구멍이다"는 것인데 이 용어가 이번 평론집의 핵심 키워드인 것 처럼 보인다. 저자에 의하면 "푼크툼이 없는 시는 내 마음에 들거나 들지 않지만 나를 찌르지는 못한다"면서 그런 시는 우리 일상에 도움을 줄 수는 있는 정도에만 그친다는 것이다. 푼크툼의 대타 개념으로 스투디움(studium)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 데 훌륭한 시는 스투디움이 아니라 푼크툼이고, 푼크툼으로서의 시는 세상에 빵꾸(Puncture)를 내는 시이다. 의사 시인 노태맹이 문학평론집 '푼크툼PUNCTUM의 순간들' 을 출간했다.[사진=시와반시] 2025.10.10 yrk525@newspim.com '세상에 빵꾸'를 내는 시라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롤랑 바르트, 알랭 바디우, 불교 '조론(肇論)' 퀑탱 메이야수, 쥘 들뢰즈, 미셀 세르 같은 철학자를 동원하고 뒤이어 하이데거, 아리스토텔레스, 피에르 마슈레, 스티븐 샤비로, 메를로 퐁티, 발터 벤야민, 한나 아렌트, 비트겐슈타인 등의 서구의 현대 지성과 이념을 등장 시킨다. 자칫 난해하고 난삽할 것 같지만 논의를 꼼꼼히 읽어보면 문학하는 행위나 본질, 언어, 역사적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변형 국판 형태에 총 199쪽에 불과한 부피는 가벼운 책이지만 단단하고 지성적인 저자의 문학적, 철학적 사유를 접할 수 있다. 전체 2부로 구성돼 있는데 제1부에는 '푼크툼 혹은 움푹 파인 것으로서의 시' ''김남주'라는 아포리아aporia-위반과 죽음으로서의 시, '하이데거라는 사다리 걷어차기' 등과 제2부 '시의 존재양식-김동원 시인의 시론에 대한 생각', '주체 없는, 생성으로서의 시학-정화진의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문인수, 詩 아니고는 아무 것도 아닌' 등 모두 17편의 평론과 저자의 머리말이 실려 있다. 노태맹 시인 문학평론가 [사진=저자]2025.10.10 yrk525@newspim.com 노태맹 시인은 "이것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작은 흔적일 뿐이지만 이(그) 흔적이 언젠가 우연히 지나가는 누군가의 사유나 사건에 (의미나 영향은 아니겠지만) '효과' 정도는낼 수 있지 않을까?"생각하면서 "여러 모순과 혼란이 착종된 글들이지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저자 노태맹 시인은 1962년 경남 창녕에서 출생하여 영남대 의대, 계명대 철학과 및 경북대 철학과 석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해 시집 '유리에 가서 불탄다' 벽암록을 불태우다' 등과 산문집 '굿바이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등 여러 권이 있다. 대구시인협회상, 사이펀문학상을 수상했다. yrk525@newspim.com 25-10-10 16:22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 미술작품 중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대구시당위원장)은 한국은행이 소유한 미술작품 중에 친일 논란 작가가 최소 5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차규근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소유한 미술작품 중 친일 논란 작가 작품은 김경승 '가족'(감정가 8000만원, 취득년도 1987년), 김인승 '봄의가락'(감정가 1억 5000만원, 취득년도 1962년), 노수현'추강어옹'(감정가 1000만원, 취득년도 1967년), 박영선 '향토'(감정가 4000만원, 취득년도 1959년), 심형구 '수변'(감정가 3000만원, 취득년도 1959년) 등이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대구시당위원장)[사진=차규근의원실] 2025.10.10 yrk525@newspim.com 친일논란 여부는 한국은행이 소유한 미술작품 목록을 기준으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 통해 확인한 내용으로, 한국은행은 1950년대부터 국내 미술계 작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를 지원하기 위해 수집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술작품 구매는 지난 해까지 이어졌다. 차규근 의원은 "한국은행이 소유한 미술작품을 확인해보니 친일 논란 작가가 최소 5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우리나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 만큼 대한민국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향후 미술작품을 구매할 경우 역사와 국민 감정을 고려하여 취득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현재 소유하고 있는 친일작가 미술작품 처분에 대한 입장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rk525@newspim.com 25-10-10 14:05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전통공예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10월에도 전통공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2시 대구시립합창단 공연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목가구와 목공예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는 데 이어 25일에는 가족체험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구 방짜유기박물관에서 만나는 역사과 공예문화'를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와 함께 팔공산국립공원의 역사문화 등을 알리고 있다. '가을, 노래와 함께하는 전통공예'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1부는 대구시립합창단의 공연, 2부는 온양민속박물관 신탁근 상임고문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전통 목가구와 나무공예'를 주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옛 선인들의 지혜와 미감이 깃든 목가구와 나무공예를 통해 전통공예의 깊은 의미와 아름다움을 눈여겨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현대적 의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팔공산에서 '가을, 노래와 함께하는 전통공예'를 개최한다.[사진=대구시] 2025.10.10 yrk525@newspim.com 성인 4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전화로 하거나 방짜유기박물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오는 25일 10시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10월 주제는 '차 한잔의 자리, 그리고 몸과 마음'이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특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체험은 다도와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가을 운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찻잔받침 만들기'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어린이와 동반 가족 30명(가족당 4명까지)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비롯한 대구 시립 3개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 10월은 특별한 달인데, 긴 추석연휴에 방짜유기박물관을 비롯한 대구근대역사관,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이어서 전통공예와 지역사 이해 프로그램에도 많이 참여해 보시면 아주 유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이봉주 이형근 이지호, 3대로 이어지고 있는 방짜유기 작품을 조명하는 '3대로 피어나는 방짜유기의 생명력' 특별기획전을 오는 19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는 '팔공산 달빛에 물든 풍요로운 한가위'를 주제로 추석 당일을 제외한 3일에서 9일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름달과 토끼' 스티커 붙이기와 회오리 나무 팽이 만들기 체험을 하루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yrk525@newspim.com 25-10-10 12:14
전국 광역단체장 10월10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명예퇴직 신고(09:00 여는마당)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강기정 광주시장 - 산정지구 주민간담회(14:00 카페해온) ▲김영록 전남지사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면담(11:00 정부서울청사)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면담(15:00 정부세종청사) ▲이장우 대전시장 - 2025 대전광역시 명장 인증서(패) 수여식(10:30 중회의실) - SGI서울보증 대전충청본부 청년내일재단 장학기금 기탁식(14:00 응접실)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두성 청년내일재단 장학기금 기탁식(14:20 서울) - '꿈돌이x이호상 우리술' 굿즈 상품개발 업무협약(15:30 응접실) - 제36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15:30 서구청구봉산홀) -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개막식(19:30 샘머리공원) ▲최민호 세종시장 - 제101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대비 의정간담회(9:30 시의회 의정실) -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식(11:00 1927아트센터 다목적홀)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 일정 없음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관외출장(09:00 정부부처 방문) - CBS-R 부울경투데이 인터뷰(14:30 CBS부산)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후원물품 전달식(16:00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재청 ▲김두겸 울산시장 - 제12회 울산광역시 조찬기도회(07:00 대암교회)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증진대회(10:30 문수양궁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5급 승진 임용장 수여식(10:00 탐라홀) - 제64회 탐라문화제 탐라개벽신위제(14:30 삼성혈) - 제64회 탐라문화제 개막식(19:00 탑동해변공연장) [전국종합=뉴스핌] 25-10-10 06:38
추석연휴 마지막날 대구·경북 오전까지 비…5~10mm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대구와 경북권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 북동 산지 5~10mm, 경북 남부 동해안 5mm 미만으로 관측됐다. 또 동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일 동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당분간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겠다. 사진은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앞바다. 2025.10.09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16~23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낮 기온은 대구 23도, 경북 봉화 20도, 울진 영덕 21도, 안동 문경 포항 22도, 경주는 23도로 관측됐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울릉 독도와 경북 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0-09 08:21
옥천 규모 3.1 지진 유감 신고 12건..."대구·경북권은 신고 없어"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전 11시 49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고 경북권의 최대 계기 진도가 'Ⅲ' 등급으로 관측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권에서는 지진에 따른 유감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옥천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 발생 깊이는 9km로 확인됐다. 8일 오전 11시49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17km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2025.10.08 nulcheon@newspim.com 또 지진이 발생한 충북권의 최대 계기 진도는 'Ⅳ' 등급, 경북 대전 전북 충남 지역은 'Ⅲ', 경남 세종권은 'Ⅱ' 등급으로 관측됐다. 최대 계기 진도 'Ⅳ' 등급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규모이다. 또 최대 계기 진도 'Ⅲ' 등급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규모이며, 최대 계기 진도 'Ⅱ' 등급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규모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유감 신고는 △충북 10건 △대전 전북 1건씩 등 총 12건이 접수됐다. 경북소방본부와 대구소방본부는 대구.경북권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 신고나 출동 상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옥천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세 번째로 강력한 규모이다. nulcheon@newspim.com 25-10-08 16:50
경북동해안·북동산지, 연휴 마지막날 오전까지 비...동해안 너울 주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남긴 8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밤(18~24시)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해당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10mm 미만으로 관측됐다. 추석 연휴를 하루 남긴 8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밤(18~24시)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사진=뉴스핌DB]2025.10.07 nulcheon@newspim.com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늦은 새벽(03~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등 가을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8일 기온은 16~21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들 주요 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구 19도, 경북 봉화 16도, 영주 17도, 안동 문경 울진 영덕 18도, 의성 경주 19도, 포항은 21도로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5도, 경북 울진 영덕 23도, 청송 영천 포항 24도, 안동 영주 문경 경주는 25도로 관측됐다. 8일 오후부터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 밤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와 그 밖의 동해 남부 해상에 차차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0-07 19:40
추석날 경북 동해안·내륙 종일 많은 비…울진 최고 46mm 강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인 6일 오후 9시 현재 대구와 경북은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울진 영덕 포항 경주 등 동해안권과 상주 문경 등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북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울진(소곡) 46.0mm △울진(금강송) 32.0mm △상주(은척) 29.0mm △문경 28.4mm △영덕 26.2mm △김천 21.5mm △경주(토함산) 20.0mm △영주 18.0mm △포항(오천) 15.0mm △칠곡 14.0mm를 보였다. 추석절인 6일 오후 9시 기준 레이더 영상 및 누적 강수량 현황[그래픽=기상청]2025.10.06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이날 밤(24시)까지 대구, 경북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고했다. 또 이튿날인 7일은 새벽(00~06시)부터 밤(18~24시) 사이 대구, 경북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북 북부 내륙은 8일 새벽(00~06시)까지 비가 이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울릉도 독도는 6일 밤(24시)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6~7일까지 대구 경북의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 북동 산지 20~60mm △경북 북부 내륙 10~40mm △대구 경북(경북 북부 제외)은 5~20m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풍랑 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해상과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 경북 북부 앞바다는 이튿날인 7일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0-06 22:05
한가위 대구·경북 종일 비 오락가락…보름달 보기 어려워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가위인 6일, 대구와 경북에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다. 한가위 보름달은 보기 어렵겠다. 기상청은 대구 경북의 경우, 추석 이튿날인 7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고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맞이로 분주한 울진의 들녘. 2025.10.05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의 6~7일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 북동 산지 20~60mm △경북 북동 내륙 서부 내륙 10~40mm △대구 경북(경북 북동부 서부 내륙 제외) 5~20m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추석 날 대구 경북의 기온은 17~23도 분포를 보이겠다. 5~7일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그래픽=기상청]2025.10.05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20도, 경북 봉화 17도, 울진 18도, 안동 의성 상주 영천 19도, 포항은 2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2도, 경북 영주 19도, 봉화 문경 20도, 안동 21도, 울진 영덕 청송 영천 22도, 포항 경주는 23도로 관측됐다. 6일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이날 새벽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에, 오전부터 동해 중부 앞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오후부터 동해 남부 앞바다(밤부터 울산 앞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0-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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