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 2025년 정기회원 모집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은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연간 정기회원을 모집한다. 정기회원에게는 대구시립국악단 연간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 5회를 40% 할인된 금액인 3만 원(회원비)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정기회원은 로얄석으로 분류되는 1층 가운데 구역 정기회원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여러 공연 정보 또한 받아볼 수 있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시립국악단은 2025년 정기회원을 모집한다.[사진=대구시] 2025.01.20 yrk525@newspim.com 회원 모집기간은 2월 7일(금)까지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가입하면 된다.(문의. 대구시립예술단 공연지원팀 053-430-7655) 대구시립국악단은 올해 전통 궁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봄의 청성'(3월), 국악스타 박애리가 출연하는 '민족의 숨결 겨레의 노래2'(5월), 문학과 국악이 어우러진 '詩 음악회'(10월)를 비롯해 특별기획 '아시아 음악의 밤'(7월), 그리고 2025년 마지막 날 밤에 펼쳐질 '제야 음악회'(12월)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과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길 원하는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을 더욱 편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yrk525@newspim.com 25-01-20 17:17
경북북동내륙 20일 비·눈 '빙판길 주의'...동해안 건조 '산불유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동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20일 늦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북동내륙 산지는 1cm 미만, 울릉 독도(21일 아침까지)는 5mm 미만, 경북북동내륙 산지는 1mm 미만으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동내륙.산지를 중심으로 20일 늦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자료 사진.2025.01.19 nulcheon@newspim.com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동해안과 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20일 기온은 -7도~11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다. 대구 경북의 주요지역 아침기온은 대구 -2도, 경북 청송.의성 -7도, 봉화.안동 -5도, 영주.상주 -3도, 영덕.포항은 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0도, 경북 영주 7도, 안동.상주 8도, 울진.영덕은 10도로 괸측됐다. nulcheon@newspim.com 25-01-19 18:19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5 팔공사야국악상 수상자 선정 [대구=뉴스핌]김용락 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2025 팔공사야국악상' 총 4개 부문에 대구지역 예술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팔공사야국악상 부문별 수상자에는 △배연형(특별공로상), △소민영(사야국악상-성악), △박세연(사야국악상-기악), △민정민(청춘사야국악상), △정윤형(청춘사야국악상), △박필구(청춘사야국악상), △권명화(무용상), △백년욱(무용상)이 선정됐다. [대구=김용락 기자] 2025 팔공사야국악상 수상자 중 권명화 무용가[사진=대구시] 2025.01.19 yrk525@newspim.com 이번 심사에서는 문예진흥원의 제안으로 지역 심사위원을 위촉해 지역성 고려 및 안배에 중점을 두었으며, 심사위원단 5명 모두 각 부문 국악 관련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팔공사야국악상 청춘사야국악상과 무용상에 대구지역 예술인 민정민, 박필구, 권명화, 백년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구 국악의 전통성과 밝은 전망을 방증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의 팔공사야국악상 심사 절차는 '지역 심사위원 안배'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라는 본 상의 목적에 충실히 부합하여 진행됐으며, 팔공사야국악상이 앞으로도 지역 국악예술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1-19 10:40
대구광역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열차 및 항공, 고속 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는 전년(53.2만 명)보다 28% 증가한 68.2만 명 정도(증 15만 명)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 대비 일 21회 증회, 시외버스는 일 14회 증회, 고속버스는 일 42회 증회해 운행할 계획이다. 대구시 및 구 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이를 위해 교통상황실 10개 반 333명(시 45명, 구 군 288명)을 편성한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한다. 2025.01.19 yrk525@newspim.com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늘어나 교통수요는 분산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설 전일과 당일은 귀성객과 여행객의 증가로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지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 정체 예상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하여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고, 대구교통방송 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우회도로와 교통소통 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 및 공공주차장 728개소, 3만9339면을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다만, 주차장 특성상 무료 개방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등 주 정차 절대금지구역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시민들의 연휴 기간 중 교통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1-19 10:37
신임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취임 [대구=뉴스핌]김용락 기자="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의 내용물을 채워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신임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 국장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2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으며, 국무조정실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진단 조직기획과장,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조직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앙행정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대구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 혁신 100+1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겨울철 재난 재해 예방,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김용락 기자]신임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사진=대구시] 2025.01.19 yrk525@newspim.com 특히, 다가오는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은 직접 공영개발을 위한 조직 확대와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과 협력체계를 구축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핵심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주도할 예정이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20일 간부회의에 참석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이후 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오후에는 최우선적으로 응급의료시스템과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실 국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전에는 CCTV 통합관제센터, 대구의료원을 찾아 재난 의료시스템을 점검하고 상황 근무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혁신 100+1'을 통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행정부시장으로서 일하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구 출신으로서 중앙과 지방 행정에서 쌓은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가 대구 대혁신의 길을 흔들림 없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진실된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1-19 10:12
대구·경북 19일 아침기온 낮아 춥고 동해안은 영상권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대구, 경북 전역은 19일 아침기온이 -3~-8도 분포를 보이며 추위가 이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진을 비롯 동해안은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한 풀 꺾이겠다. 또 한달 여 이상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동해안과 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을 비롯 각종 화재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제수고기 해풍에 말리는 경북 울진.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19일 아침기온은 대구 -3도, 경북 의성 -10도, 안동.청송 -8도, 봉화.상주 -6도, 울진.포항은 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1도, 경북 영주 7도, 안동.청송 9도, 울진.포항.경주는 12도로 관측됐다.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며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5-01-18 21:49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재구성...납세자 권익보호 강화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실질적인 납세자의 권리구제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하여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일 위촉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의 임기는 10일부터 2027년 1월 9일까지 2년이다.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재구성했다.[사진=대구시]2025.01.18 yrk525@newspim.com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이동식 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으로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과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지방세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등 심의 의결뿐만 아니라, 지방세 감면조례 심의 및 성실납세자 선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구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지식을 세무행정에 접목시키는 계기가 되고, 납세자들 스스로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만큼 공정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1-18 13:06
대구도시개발공사, 청렴·안전 결의식 개최 [대구=뉴스핌]김용락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본사에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4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 사업기술관리인과 현장 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 가 청렴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사진=대구시] 2025.01.18 yrk525@newspim.com 아울러 건설 현장 관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과 확인 철저, 건설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공사 시 절차준수 및 인근 주민 피해예방 계획 수립 등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결의식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yrk525@newspim.com 25-01-18 11:55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 화장 회차 증설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최근 화장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자 18일부터 화장로 가동(기존 10회차 11회차)을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명복공원은 화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9회차에서 10회차로 증설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의 유행으로 인해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해 4일 또는 5일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고 이는 현재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3일장 화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 화장수요 해소를 위해 화장 회차를 증설한다.[사진=대구시] 2025.01.18 yrk525@newspim.com 이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화장수요 폭증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명복공원 화장시설 가동을 늘리는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화장회차 증설 운영은 18일부터 기존 10회차에서 1회차를 증설 운영해 화장수요를 해소할 예정이다. 대구의 유일한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은 11기의 화장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 가동으로 1일 50구, 연 1만8250구의 화장이 가능하다. 이번 화장 확대 운영으로 1일 55구의 화장을 진행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화장 확대운영으로 4일장을 치르는 유족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1-18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