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생명과학 사업의 중장기 비젼인 '토탈 헬스 케어 컴퍼니'의 실현을 위해 의료정보화 솔루션 분야의 대표기업인 이수유비케어를 인수해 헬스케어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이수화학 보유 지분을 매입과 함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이수유비케어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유비케어는 지난 2004년 이수그룹에 편입된 국내 최대 병의원 의료전자차트(EMR) 솔루션업체로서, 의료장비 및 U-헬스케어 등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번 인수를 통해 SK케미칼은 의료기기사업과 의료 서비스사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며 "이수유비케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여 '토탈 헬스케어 컴퍼니'라는 회사 비젼을 달성하고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로의 도약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수그룹 지주회사인 이수 김성민 대표이사는 "이수그룹은 보유 지분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양사에 윈-윈이 될 수 있는 사업기회를 다양하게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