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고유가대책] 강만수 장관 일문일답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다음은 한승수 국무총리가 당정 협의 결과인 을 발표한 이후 기획재정부 강만수 장관이 밝힌 질의응답 내용입니다.


◆ 이번에 유류세 인하 등을 시행한 적이 있다. 유류세 인하 3월에 했는데 효과가 미미했다. 이에 대한 설명과 이번대책에서 유류세 인하를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 유류세 인하 안한 이유는 유류세 인하시 고소득층에 대한 혜택이 더 많이 간다고 생각해 저소득층 집중 지원하려는 합의가 이뤄졌다. 유류세 인하보다는 유가 보조금 환급 등이 필요했다. 유가 지속 상승이 이뤄질 경우 그 때를 대비해서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고 그때를 대비해 유류세 인하도 검토하고 있다. 3월 유류세 인하는 당시 워낙 고유가여서 효과가 얼마가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지원을 생각했다.

◆ 고유가 대책 재원이 10조원 이상인데 나머지 재원 마련 대책은 있는가? 가능다고 보는가?

- 작년도 세계잉여금 4조 9000억원 활용하고 유가가 올라감으로 인해서 당초 예상못했던 관세, 부가가치 수입 등 늘었고 신용카드 사용 증가 등으로 추가 세수 예상분이 6조원 정도 된다. 내년 6월말까지 이런 재원 합치면 10조원 규모의 재원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

◆ 경유가가 1800원이상 될때 50% 지원하는 것으로 되는데 이미 화물차의 경우 1800원대가 한계를 넘은 것으로 돼 있는데 1800원 기준이 타당한가? 이번 대책에 LPG가 빠졌는데 LPG대책 나오지 않은 이유는?

- 1800원 정한 이유는 고유가가 한계 수준을 넘었다는 판단이 화물업계의 주장이다. 이번 대책은 5월기준 가격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때 1800원 정도를 적정하다고 생각했다. 기준금액이 낮을 수록 많은 지원이 되나 재원의 한계가 있다. LPG는 현재 가격 수준이 낮은데다 현재도 택시에 대해서는 면세를 하고 있다. 앞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한선인 국제유가 170달러 이상으로 올라가면 이런 문제도 검토할 것이다. 서민 LPG 사용자들은 이번 대책에서 유가 환급 대상이 된다. 거기에서 일정 부분 커버가 될 것으로 본다.

◆ 공공기관 10% 에너지 절약 방안은 오늘 발표된 내용르 보면 신축 공공기관 실질적인 대책이 없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휘발유 경유는 100대 85 정책은 시효가 지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기준은?

- 앞으로 추가적인 대책은 검토할 예정이다. 당초 2004년도에는 경유가격이 국제적으로 낮았다. 지금은 경유가격과 휘발유 가격 상황이 바뀌었다. 이번 정책에서는 경유중심으로 했고 국제 유가의 추이를 봐서 배럴당 170달러 이상일 경우 새로운 대책을 생각해보겠다. 기준을 정한 바는 아직 없다.

◆ 공공요금 동결이 나왔는데 유가가 오르면 계속 잡기 힘든데 대책은? 하반기 경제운용방안에 대해서 경제성장률 언급을 할 것인데 5% 성장 어려워 보인다 예상은?

- 5조 4000억원을 통해서 하반기 공공요금 어떻게 할 것인지는 여러 가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현재 우리 경제 운용은 유가가 90달러 수준에서 짠 것이다. 현재 130달러 이상이여서 변화된 상황을 반영을 할 것이다.

◆ 고환율이여서 파생된 문제인데 환율 정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은?

- 환율 정책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겠다. 여러상황 감안해 할 것이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