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문형민 기자] 전경련(회장 조석래)은 4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정병철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전경련 임직원과 대학생 사회봉사단 20여명은 이날 서울 관악구 삼성동(구 신림 6동 및 10동) 영세민 거주지역에서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직접 쌀 20kg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문경시 가은읍 원봉리에서 구입한 것으로 농촌 경제 살리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정병철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고유가, 고물가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한다면 모두가 넉넉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경련은 이외에도 저소득 불임부부 지원사업, Dream-Up PC 전달사업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