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하나투어는 아동복지시설 소속 어린이 농구단 ‘드림팀’의 일본 전지훈련 지원과 함께 2011년 ‘희망여행프로젝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하나투어를 비롯해 하나투어재팬과 부관훼리가 함께 뜻을 모아 어린이 농구단 ‘드림팀’의 일본 전지 훈련 지원을 위해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하나투어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 일본 ‘규슈 부관훼리 선박 상품전’을 통해 기획전 판매 수익금 중 2000만원을 적립해 이번 전지훈련 지원 기금을 마련했다.
어린이 농구단 ‘드림팀’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내 아동복지시설 소속으로 초등학교 15명의 아동들로 구성돼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0년 ‘국민생활체육 전국 유소년농구대회’ 저학년부와 ‘하이 서울 삼성썬더스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에서 각각 우승을 거두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힘든 상황에도 우승을 거머쥔 드림팀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일본 전지훈련 희망여행은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 규슈에서 진행된다. 해외 첫 전지훈련의 감격을 안고 규슈로 출발한 드림팀은 일본 초등학교 클럽농구팀 두 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일본의 문화체험을 진행한 뒤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이사 사장은 "희망여행으로 드림팀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하나투어는 앞으로 고객의 ‘착한 소비’로 나눔에 함께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희망여행 상품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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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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