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과 LG가 최근 갈수록 구매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20대 젊은이들을 위한 마케팅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
우선 삼성그룹은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을 대학생들과의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영삼성닷컴에서는 오는 7월 4일 12기 열정운영진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열정운영진은 영삼성닷컴의 취재 및 기고활동, 모니터링 등 영삼성닷컴 운영기획업무를 함께 수행 및 체험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을 할 경우 해외 배낭여행비 지원, 매월 활동비 지급, 삼성그룹 체험 및 국내 활동을 지원한다.
하지만 영삼성닷컴에서 활동을 한다고 해서 삼성 입사에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LG그룹은 LG러브제네레이션(www.lovegen.co.kr)을 통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LG그룹 주관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 곳에는 30개 그룹 120여명에게 해외연수 혜택이 주어지는 LG글로벌첼린저, 대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LG드림첼린저 등이 소개돼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취업을 넘어 20대만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삼성그룹과 LG그룹은 이같은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적인 대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기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들이 삼성에 대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삼성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소통의 공간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삼성닷컴 열정운영진에게 입사혜택 등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활동을 통해 삼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면접시 높은 점수를 획득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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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