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광동제약이 농청진흥청과 옥수수수염의 항암, 항산화물질을 다량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하면서 주가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4일 오전 9시 52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거래일보다 130원, 4.17% 오른 3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농촌진흥청은 옥수수수염에서 건강기능성 성분인 메이신을 다량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광동제약과 공동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옥수수수염에 들어 있는 메이신은 항산화, 항암성이 매우 강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개발 방법은 기존 추출법보다 약 15배의 메이신을 더 추출할 수 있어 옥수수수염 음료 등 옥수수 수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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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