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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LG 침구전용 청소기 '앨리스'로 건강하게"

기사입력 : 2011년10월28일 14:3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몸이 웅크려지면서 창문을 열기 싫어진 가을 환절기가 찾아왔다.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고 기습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환절기에는 창문을 열지도 못해 환기는 물론, 집안의 먼지를 그대로 마시기 때문에 가족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기 마련이다.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나는 환절기에는 갑작스런 온도변화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기온이 떨어져 환기가 힘든 상황에서 밀폐된 주거공간은 침대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 요리 시 배출되는 유해물질 등으로 인해 더욱 오염될 수 밖에 없다.

최근 걸리기 쉬운 호흡기질환, 알레르기질환, 면역질환 등을 일으키는 집먼지진드기를 없애고 건강한 집안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침구청소기'가 주목 받고 있다. 1분에 4천 번의 두드림과 강력한 흡입력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를 없애주는 'LG 침구전용청소기 앨리스’는 침대는 물론 이불 및 천소파까지 청소 할 수 있어 침실에서 거실의 청결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침대는 집안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장소일 뿐 아니라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된다. 특히, 피부 각질과 땀을 먹고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는 천식, 비염, 피부질환 등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침대 매트리스나 이불 속 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아 위생상태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5살의 남아를 둔 주부 최명희씨(여, 34세)는 "환절기가 되면 아이가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데 침구 속 유해물질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다는 기사를 접한 뒤, 일주일에 한번씩 이불과 베개를 볕에 말린 뒤 털어내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먼지를 털어 낸 후에도 먼지가 제대로 떨어졌는지 확인 할 수 없어 답답한 마음에, 최근에는 침구전용청소기를 구매했다. 눈으로 털어낸 먼지도 확인 할 수 있고, 쌀쌀한 날씨에 창문을 열고 무거운 이불을 털어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침구청소기 '앨리스'는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진드기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1단계로는 강력하게 두드리고, 2단계로 부드럽게 쓸어 담고, 마지막으로 강력하게 흡입하는 트리플 안심케어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본체 흡입구에 부착된 진동펀치는 분당 4천 번의 강력한 두드림으로 침구 속 숨은 먼지와 진드기를 잡아낸 뒤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로 침구손상 없이 먼지나 머리카락을 없애고 남은 먼지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제거한다.

또한 청소기 본체 내부에 헤파 필터를 2중으로 장착해 미세먼지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앨리스’는 UV 살균 스테이션을 개발, 청소 후 청소기를 스테이션에 올려놓으면 청소기 바닥의 유해균을 살균해주어 2차적인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LG전자 HA 마케팅부 김정태 팀장은 "날씨가 건조해진 요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 미세먼지 등 침구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는 물론 집먼지진드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침구청소기를 이용해 침구를 관리하면 매트리스나 이불 속 유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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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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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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