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대문구 홍은동 홍제고가차도가 35년 만에 철거된다.
서울시는 차량정체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홍제고가도로를 철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첫 5일간은 고가차도 4개 차선 중 녹번역방향 1개 차선만 운행되며 이후 다음달 2일부터는 홍제고가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고가차도 철거 이후 도로포장, 차선도색 등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초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철거기간 동안 구기터널, 자하문터널 등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홍제고가차도 철거 이후 통일로와 의주로 사이 중앙버스전용차선 전구간이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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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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