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오전 수원특례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6분경 권선구 권선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민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9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발생 약 18분 만인 오전 5시 54분경 초진(불길을 잡음)되었으며, 오전 6시경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해당 호실에 거주하던 10대 여성 1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른 새벽 시간대 발생한 불로 주민 32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는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진 뒤 배연 작업을 마쳤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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