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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中 판매금지 확산

기사입력 : 2012년02월21일 15:3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애플의 아이패드가 상표권 분쟁으로 판매금지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광둥(廣東)성의 후이저우(惠州) 법원은 아이패드가 프로뷰의 상표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판매금지를 결정했다.

이미 프로뷰 측의 요청으로 중국 북부 허베이성 스자좡에서는 아이패드 판매와 광고가 중지된 상태다.

하지만 중국 전역으로의 아이패드 판매금지를 노리고 있는 프로뷰 입장에서는 유리한 판결이다.

애플은 이미 수년전 프로뷰의 대만 자회사를 통해 '아이패드'라는 이름을 포함, 10개국에 대한 상표권을 샀다는 입장이지만, 프로뷰측은 이는 중국 내 상표권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애플이 잘못된 프로뷰의 자회사로부터 상표권을 사들였다면 애플로서는 아이패드 판매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아이패드 대부분이 중국내에서 만들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은 아이패드의 최대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미 지난해 아이패드 상표권을 둘러싼 프리뷰와의 소송에서 1차 패소한 뒤 항소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프로뷰측은 애플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기 위해 전방위 압력을 가하고 있다. 프로뷰측이 스자좡(石家庄)을 포함한 약 20개 도시에서 아이패드의 판매금지를 요청했고, 이에 더해 상하이와 선전, 구이저우(貴州)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도 애플에 대한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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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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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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