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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총선 전장을가다⑬부산중동] '국회부의장' 정의화 VS '홍보수석' 이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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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장 도전" VS "지역가치 높이겠다"…재대결

19대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3월 29일 시작됐다.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정치권력을 누가 쥐느냐의 갈림길이다. 특히 여야가 전력을 기울여 사수하고자 하는 격전지들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전장(戰場)이다. 뉴스핌은 4·11 총선 격전지 중 특히 한국정치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후보들이 맞붙은 수도권과 지방 각 10곳씩을 찾아 생생한 현장르포를 시작한다.<편집자주>

[뉴스핌=김지나 기자] “정의화 의원을 한 번 더 밀어줄랍니더. 한 게 뭐있냐고들 얘기하지만 부산진 세무서, 부산고등학교를 다른 구로 옮길 뻔 한 거 막았다는 거 아닙니꺼.”(부산진시장에서 가게 운영하는 65살 노모씨)

“이해성 후보를 찍어줄라꼬예. 정 의원이 16년 동안 여기서 했지만 한 것도 없고...당은 원래 새누리를 지지했어예.”(수정동 사진관 사장 52살 박모씨)

부산 중·동구는 과거에 부산의 중심기능을 했던 원도심이다. 중구에는 이미 잘 알려진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징하는 남포동 등이 있다. 특히 대청동, 보수동, 영주동 일대는 6·25 전쟁 때 넘어온 피난민들의 판자촌이 자리잡았다.

동구에는 부산역, 부산진역 등 철도역과 부산항 부두가 위치하고 있어 교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초량동에는 해발고도 100m나 되는 산록에 조그만 집들이 다닥다닥 밀집해 있다. 산복도로(山腹道路)도 개설돼 있다. 이 곳은 특히 공동화장실을 쓰는 아파트가 있을 정도로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를 안고 있다.

부산시내에서도 특히 새누리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꼽히는 중·동구는 이번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현역 국회부의장이자 4선 중진 의원인 정의화 후보와 참여정부 홍보수석을 지낸 민주통합당 이해성 후보가 맞붙는다. 

정 후보는 이 지역을 텃밭으로 16년간 4선에 성공했고 이번에 5선을 노린다. 반면 민주당 이 후보는 지난 정부에서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을 역임한 친노 인사다.  이 후보는 17대 총선에서도 여당의 텃밭인 이 지역에 도전했으나 승리는 정 의원이 거머쥐었다.

이번 총선에서도 이 지역은 새누리당 우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어 이 후보에게는 녹록지 않은 상황. 하지만 지역의 자산으로 꼽히는 북항, 자갈치시장, 고지대 조망 등을 잘 활용해 이 곳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그를 재도전으로 이끌어냈다. 

이 지역 유권자들은 여당 지지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듯 했다. 50대의 여성 주민은 “그냥 당 보고 찍는다”고 말했다. 또 60대 시장 상인은 “한 번 더 밀어주려고 한다며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한편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장은 “우리가게에 온 손님들과 얘기하면 민주당 후보를 찍어줘야 되지 않겠냐고들 한다. 그런데 투표장에서 또 마음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 “5선 도전…밀어주이소” 

부산 중동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의화 후보가 6일 부산진 시장 입구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사진:김지나 기자]
4·11 총선을 5일 앞둔 6일 낮. 선거용 빨간 점퍼를 입은 정의화 후보가 수행원들과 부산진 시장 주차타워 앞에 도착했다. 유세차량에서 큰 소리로 나오는 선거용 노래는 흥을 돋웠다.

길 가던 행인들과 시장 상인들의 이목은 일제히 그에게로 쏠렸다. ‘보답의 정치’라는 표어가 적힌 띠를 두른 정 후보는 “잘 부탁합니다”라며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유세차에 올라선 그는 “이번 선거 결과에서 새누리당이 제 1당이 되느냐 마느냐는 부산에 달렸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올 연말에 치를 대통령 선거를 언급하며 “총선에서 패배할 경우 박근혜 대표가 대선 후보로 나갔을 때 당선이 어려워진다”면서 “부산 사상구, 북구 등에 친인척이나 형제가 있으면 이번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새누리가 당선되도록 전해달라”고 결집을 강조했다. 

또 “제가 이번에 5선이 되면 5선의 힘으로 국회의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을 선거 유세를 끝낸 후 다시 인근 주민들과 상점 등을 순회하며 ‘한 표’ 행사를 부탁했다. 유세차량을 둘러싼 인파는 그의 호소에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정 후보는 시장 초입 일부 상점들을 순회하며 상인들과 악수를 나눴다.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며 새누리당을 찍는 것을 망설이는 지역주민들이 꽤 있다고 하자 그는 "선거 때가 되니 야당에서 흘리며 유권자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정 후보는 지역 현안 측면에서는 부산역세권 개발, 조방앞 현대화 추진, 자갈치 시장 현대화 추진,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시동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산복도로에 순환셔틀 버스 확산시키고 부산항에 오페라하우스를 만들어 원도심 부활을 꾀하겠다는 방안이다.

◆ "항구재개발·산복도로 에스컬레이터…부산 명소로"

부산 중동구에 출마한 민주당 이해성 후보가 수정동 주택가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이해성 선거캠프 제공]
이날 오전 산진역 인근 수정동. 역 근처 골목에 들어서자 가파른 동네에 오밀조밀 모여있는 주택들이 눈에 들어온다. 경사진 산복도로를 따라 마을버스가 다닌다. 

이 곳 중동구에는 이러한 산복도로와 좁은 계단들이 곳곳에 있다. 민주당 이해성 후보는 “이 동네 위쪽으로 올라가보셨습니까. 바다도 보이고 너무나 아름답습니다”면서 이 지역을 소개했다. 

이 후보는 “독거노인이 많이 살고 슬럼화된 곳도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안타까워하면서도 "이 곳의 지역가치는 너무도 많다”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선거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의 마음과 몸음 더욱 분주해졌다. 지형적 특성상 지대가 높은 이 곳을 여기저기 누비며 조금이라도 더 주민들과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세부적인 스케줄을 정하지 않고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가 주민들을 설득한다.

그는 중동구의 가치로 북항 재개발, 산복도로 에스컬레이터, 돔야구장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부산역이 위치한 중동구는 항구와 전통시장, 그리고 조망이 좋은 산복도로가 있어 지역의 잠재적 가치가 우수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옛 부산에서는 중심기능을 했던 곳이지만 많은 젊은사람들이 떠났다”며 “적절한 발을 해서 명소로 만들어 활성화도 시키고 떠나갔던 젊은이들도 다시 아오게 만들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대화를 끝낸 후 다시 부산진역으로 발걸음을 돌리기 산복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 보았다. 좁은 계단으로 다가갔더니 주택가 사이 저 멀리 항구와 바다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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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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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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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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