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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 판매ㆍ이미지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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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표준화·역량강화로 전세계 딜러 업그레이드

현대차는 전세계 딜러 시설 개선을 통해 딜러 고급화와 `모던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핌=김홍군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달 초 국제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했다.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만의 유럽 방문으로, 도착 직후 유럽 법인장들과 회의를 가진 정 회장은  “판매 네트워크를 늘리고, 직영점을 과감히 확대하라”며 “경쟁사 우수딜러를 영입하고, 실적이 부진한 딜러는 과감히 교체하라”고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격전지인 유럽에서 현대ㆍ기아차의 이름을 걸고 직접 소비자를 상대하는 딜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격경영을 주문한 것이다. 회의 직후에는 현대ㆍ기아차 딜러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유럽에서의 판매강화를 다짐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위기의 진원지인 유럽에서 길을 찾으면 글로벌 시장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며 “생산ㆍ판매ㆍ마케팅 전 부문에 걸쳐 창의적인 사고로 위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수딜러 영입해 판매당 확대
현대ㆍ기아차는 정 회장의 지시에 따라 우수딜러 영입 등 신규딜러 확충을 통해 판매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재 1800개인 유럽 딜러망을 연말까지 1850개로 늘릴 계획이며, 기아차도 1483개에서 1515개로 딜러망을 늘린다. 현대ㆍ기아차는 이미 독일, 영국,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 빅5 시장에 직영법인 설립을 완료한 바 있다.

기아차의 글로벌 SI를 적용해 새로 단장한 딜러점.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경쟁사들이 비용절감 차원에서 판매망을 축소하는 동안 우수딜러들을 상당수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에는 독점딜러 비율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독점딜러는 다른 브랜드를 동시에 취급하는 딜러들에 비해 충성도 높기 때문에 훨씬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말 유럽 최대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에 직영점을 설립하는 등 전략지역의 판매네트워크를 확장한 결과, 프랑스 시장에서의 판매가 전년 대비 50.2%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66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세계 5위에 오른 현대기아차는 딜러들의 판매실적도 탄력을 받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해 딜러당 판매대수(GSPD : Gross Sales per Deals)는 590대로, 전년(565대)에 비해 4.4% 증가했다.

특히, 미국과 러시아 등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의 GSPD가 큰 폭으로 증가해 눈길을 끈다. 미국의 경우 2010년 670대에서 지난해 789대로 크게 늘었고, 러시아의 GSPD는 같은 기간 587대에서 1010대로 두 배 가까이 껑충 뛰었다.

◇시설 표준화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현대기아차는 판매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딜러시설 표준화 및 딜러 역량 강화 등 질적성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부터 딜러점 내외관 개선에 대대적으로 나서 전세계 6000여개의 딜러시설을 고급화했다. 이들 시설에는 현대차가 개발한 글로벌 딜러 디자인 표준이 적용됐다.

또한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에쿠스 등 고급차 판매확대를 위한 고급차 전용공간(shop in shop)을 설치하고, 뉴욕과 런던, 베이징 등 대도시 핵심상권 거점 진출을 통한 브랜드 위상도 강화했다.

지난 2010년 5월 모스크바 시내 한복판에 문을 연 모스크바 브랜드샵이 대표적이다. 이곳에는 에쿠스 등 고급차 전시 및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공간 연출을 통해 러시아 고객들이 현대차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아차도 전세계 딜러에 ‘디자인 기아’의 색깔을 입히고 있다. 지난해까지 1000여개의 딜러점에 글로벌 SI를 적용한 데 이어 올해 2700여개의 딜러점을 새로 단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중남미 딜러대회에서 종합 딜러교육 프로그램 `Hyundai G.I.F.T`를 처음 선보였다.
◇딜러교육 및 판매 관리 강화
현대ㆍ기아차가 딜러들의 질적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종합 딜러교육 프로그램 '(Hyundai G.I.F.T'를 런칭했다. 지난 3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중남미 딜러대회에서 처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딜러들의 교육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로, 판매,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서비스 등 8개 부문에 대한 통합 교육, 딜러들의 브랜드 충성도 제고 및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중 중동, 아태, 동유럽, 아프리카 등 5개 지역에서 ‘종합 딜러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향후에는 국가별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처럼 딜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덕에 현대차는 지난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판매만족도(SSI)에서 인도에서 4위, 중국에서는 9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향후 지역별 딜러대회, 신규ㆍ우수 딜러 한국 초청행사, 딜러 역량 강화 세미나 등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딜러 우수딜러들이 육성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아차도 2007년부터 딜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K-DEP(Kia Dealer Excellence Program)을 추진해 오고 있다.

K-DEF는 딜러 시설ㆍ업무ㆍ교육에 대한 글로벌 표준 제시 및 딜러 종합평가, 개선활동 등이 핵심으로, ‘표준화 → 종합평가 → 개선활동 → 표준강화’의 선순환 구조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K-DEF에는 전세계 약 3500개 딜러가 평가 및 개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 702점이던 평가 글로벌 평균 점수는 2년간의 개선을 통해 2010년 805점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기아차는 2010년부터 '기아 사이버 아카데미'를 통한 온라인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3개 입문과정및 13개 판매스킬 과정으로 구성되는 판매사원 온라인 교육은 런칭 8개월 만에 전세계 약 6000명의 판매사원이 이수했으며, 이 중 4900명은 한국 본사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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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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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 DB] -거소투표제도란 무엇인가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임. 거소투표를 하려면 거소투표신고를 해야 함.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몇 장의 투표용지를 받나 ▲시·도지사 선거, 교육감 선거, 구·시·군 장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지역구 구·시·군의원 선거,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를 포함해 모두 7개 선거가 실시되므로 투표용지도 7장임. 다만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는 4장(시·도지사 선거, 교육감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의 투표용지를 받음. 2026년 4월 30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재·보궐선거 지역의 선거인은 재·보궐선거 투표용지를 함께 받음. -본인 투표소 위치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구·시·군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하는 투표안내문을 확인하면 됨.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음.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 할 것은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 선거인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필요함. 신분증의 모바일 신분증(앱 실행화면)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함. 다만 신분증 등을 사진 촬영하거나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음.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가 기재돼 있음. 등재번호를 확인하고 가시면 투표시간 단축할 수 있음. -선거권이 없는 자녀를 데리고 투표소에 갈 수 있나 ▲선거인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 안에 출입할 수 있음. 다만 기표소 안에는 미취학 아동만 들어갈 수 있음. -신체에 장애가 있어 기표소에서 혼자 기표할 수 없는 경우 어떻게 투표하나 ▲시각장애인과 신체에 장애가 있어 혼자서 기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보조를 위해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명을 동반할 수 있음.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선거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나 ▲거소투표신고를 한 선거인이 거소투표를 하지 않고 선거일에 해당 투표소의 투표관리관에게 거소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음. 만약 거소투표용지에 기표가 돼 있으면 다시 투표할 수 없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있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음. 이는 투표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서임. 투표인증샷을 찍으시려면 투표소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이나 투표소 표지판 등을 활용하면 됨.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024년 4월 5일 인천 계양구 계양3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인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SNS에 투표인증샷을 게시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선거일에 기호를 나타내는 인증샷(엄지손가락, V자 표시 등)을 SNS에 게시할 수 있음. 다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게시해서는 안됨.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제한되는 기간이 있나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5월 28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음. 다만 선거일 6일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보도 요건을 준수해 언제든지 보도할 수 있음.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또는 보도하는 경우에는 선거여론조사기준으로 정한 12가지 사항을 함께 공표·보도하여야 함.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지역, 조사일자, 조사대상, 조사방법, 표본의 크기, 피조사자 선정방법, 응답률, 표본오차, 질문내용, 권고 무선 응답비율(무선전화 응답비율이 100분의 70에 미달한 때). 조사의뢰자(언론사 등)는 선거여론조사기관이 첫 공표·보도 전 여론조사 결과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당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보도 예정일시를 여론조사기관에 통보해야 함. 선거여론조사기관은 중앙여심위 홈페이지 등록내용을 의뢰자에게 공표·보도 전까지 통보해야 함.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경우에는 중앙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된 내용만 공표·보도해야 함. -이미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공표·보도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이미 공표·보도된 여론조사 결과를 다시 인용해 공표·보도하는 경우에는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자, 조사방법과 함께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라고 표기해야 함. oneway@newspim.com 2026-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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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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