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9억 달러 투자, 사상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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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기업 투자동향. 올해 1분기 일본의 대한투자는 9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자료 지식경제부) |
이에 따라 정부는 일본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일본의 대한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국투자설명회를 통해 미쯔비시화학, 도카이카본, 일본전기초자로부터 총 8.7억 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신고(3.7억 달러), MOU체결(5억 달러)을 한 기업들은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소재·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한국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대일(對日)투자유치 전담조직인 ‘Japan Center(일본기업투자지원센터)’도 출범했다.
지경부와 코트라(KOTRA) 합동으로 열린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미 FTA발효에 맞춰 엔고, 높은 법인세, 대외개방지연, 환경문제, 노사문제 등 5중고와 전력난으로 인해 최근 해외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일본기업을 우리나라로 유치하기위해 마련됐다.
지경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에 ‘FTA 홍보관’을 설치, 관세인하 등 FTA 효과를 집중적으로 부각해 일본투자자들의 한국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대기업(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SK종합화학)이 직접 ‘구매정책 및 비즈니스 기회’를 발표해 Buying Power를 활용한 민·관 공동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에는 일본투자자와 기업인 180여명이 참석해 한국 투자방법 및 국내기업과의 협력방안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특히 자사 제품이 FTA 수혜대상인지 확인하고 한-중 FTA 협상과정에 대해 문의하는 등 FTA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석 지경부 2차관은 “한-일 산업협력이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교역중심 협력’을 ‘투자중심 협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FTA 효과를 누리기 위해 일본기업들이 한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한국기업과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지경부는 17일에는 일본 자동차공업 중심지인 나고야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열어 일본자동차 부품회사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올 하반기엔 제2의 경제도시 오사카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연중 지속적인 일본 현지 투자유치활동을 할 계획이다.
지경부와 코트라는 KOTRA IK 본부와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KBC에서 대일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일본기업투자지원센터(Japan Center)'를 출범했다.
Japan Center는 그동안 중앙정부, 지자체, 경제자유구역(FEZ)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대일 투자유치활동을 종합·조정하는 역할을 통해 일본투자자들에게 통일되고 체계적인 한국투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으로부터의 대한(對韓)투자는 지난해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올해 1분기에 9억1900만 달러로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화공, 전기전자, 금속 등 제조업이 전년동기대비 494%나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12% 증가했다.
형태별로도 신규는 390%, 증액 62%로 모두 크게 증가했고 유형별로는 그린필드형이 189% 증가한 반면 M&A형은 3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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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