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회 태안 유류피해특위 "삼성, 책임지는 자세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위원장에 새누리 홍문표…특위 참여 의원들, 조속보상 결의

[뉴스핌=이영태 기자] 국회 태안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가해자인 삼성그룹 차원의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태안유류피해 관련 정책토론회.[사진: 김학선 기자]
이날 특위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은 인사말에서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생태계는 물론 주민들의 건강과 재산에 막대한 손실을 끼쳤음에도 아직까지 적정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피해 주민들의 심정과 처지를 대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또 "기름유출사고 발생 후 5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데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데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또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과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공주)을 여야 간사로 각각 선출했다.

태안 유류피해대책 특위에는 새누리당 박성효 의원(대전 대덕),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 김동완 의원(당진),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 박완주 의원(천안을), 선진통일당 성완종 원내대표(서산·태안) 등 충청권 의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새누리당 김태흠 간사는 "피해에 대한 배·보상을 받지 못한 주민이 너무 많다"면서 "가해자인 삼성이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주당 박수현 간사도 "충청도 서해안만의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문제"라면서 "특위 활동에 여야 간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반드시 내실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진당 성완종 원내대표는 "서해안 유류오염 사고는 피해 지역이 충남·전남·전북 15개 시군에 달하고, 해당지역 인구를 합하면 137만9000명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2.8%에 해당한다"며 "태안 유류피해 특별위원회를 통해 피해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조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회의에 앞서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지난 2008년 12월 7일 세계 일류 기업이라는 삼성과 현대가 저지른 태안 기름 유출 피해로 인해 생활의 터전을 잃고, 보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네 분에 대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애도를 제안하기도 했다.

특위는 앞으로 유류피해와 관련된 내년도 예산을 추가 또는 증액키로 하고,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에 이 같은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지실사 차원에서 기름유출 피해지역 일대를 찾아 주민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