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LH에 따르면 10월 한달 간 수도권에서 3847가구가 공급된다. 공급지역은 하남 미사를 비롯해, 수원 호매실, 인천 서창지구다.
특히 이번 공급물량은 보금자리 분양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84㎡형이 많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10월 분양 아파트 중 84㎡는 전체 공급 물량의 62%에 해당하는 2413가구에 이르고 있다.
최대 공급지역인 하남 미사지구에서는 세개 블록에서 59, 79, 84㎡형 2542가구가 공급된다.
현재까지 공급된 1차 보금자리지구 중 수도권 지구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하남미사에서 84㎡는 A2 110가구, A5블록 105가구, A11블록 112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또 A5블록에서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59㎡ 368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지방도 309호선 접근성이 뛰어난 수원 호매실지구에서도 84㎡가 대거 공급된다. 수원 호매실 B4지구에서는 84㎡ 314가구와 59㎡ 136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또 인천 서창지구에서는 579가구의 84㎡ 주택이 공급돼 지난 5월 구월 아시아드를 잇는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목돈이 부족한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노려볼 수 있는 공공임대 물량도 풍부하다. 군포 당동지구 A3블록에서는 51, 59㎡ 주택 각 194가구와 328가구가 공급된다. 또 S1지구에서는 소형 주택인 33, 46㎡주택이 10년 공공임대로 공급된다.
이밖에 서울 은평뉴타운과 경기 삼송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고양원흥지구 A3블록에서는 51~84㎡ 1002가구가 분납형 임대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원흥지구에서는 공공임대 중에서도 84㎡가 117가구 공급돼 중형 주택이 필요한 임대 수요라면 노려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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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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