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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독도·다케시마 병기에… `네티즌들, 정부에 분노 폭발` [사진=뉴시스]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구글이 자사 지도 서비스에 '독도' 표기를 삭제한 것에 이어 애플도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의 분노가 하늘을 치솟는다.
지난 10월 31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애플 본사는 최근 애플코리아를 통해 “독도 표기와 관련해 한글판에서는 독도, 일본판에서는 ‘竹島(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 제3국에서는 ‘독도·다케시마·리앙쿠르암’(Liancourt Rocks, 한국과 일본 사이의 중립적 명칭 사용을 명목으로 국제사회에 퍼뜨린 용어)으로 병기하겠다”고 통보했다.
애플은 일본이 한국보다 시장 규모가 크고 비즈니스 이해관계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이유로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정부와 애플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XX같은 정부.." "한국 정부가 얼마나 우스우면 저렇게 가지고 놀까? 내 것도 내 것이ㄹ고 큰소리 못치는 바보같은 정부 저런 정부를 믿어야만 하나...." "우리 정부를 뭘하고있나" "애 우리 정부는 할일은 안하고 늦장대응 해서 꼭잃게 당해야하줘"등의 반응으로 정부에 날선 비난을 가하고 있는가 하면 "돈에 눈이 멀어 진실을 무시한 애플을 이제 사용하지 않겠다" "애플 좀 쓰지맙시다 별로 뛰어나지도 않은데" "나도 이제 안써" "불매운동 벌여야 하나요? 독도를.. 앙폰 판매고가 한국보다 일본이 많다는 이유로"등의 반응으로 애플 제품을 사용하지 말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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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