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새누리당, 해수부 폐지해놓고 선거때 오니 부활하겠다고" 일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1박 2일 영남 방문…해수부 부활,동남권 신공항 필요성등 주장

[부산 = 뉴스핌 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지역을 찾아 수산업 부흥을 위한 대책과 지역현안 등을 짚으며 지역 표심 몰이에 나섰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사진:김학선 기자]>
문 후보는 이날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에서 '활력 부산을 위한 문재인의 약속' 해양수산 및 도시재생 정책간담회를 갖고 "부산의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풀뿌리 산업인 수산업을 부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간 강조해 온 해양수산부 부활과 동남권 신공항 추진 등을 재차 내세웠다.

그는 "해수부를 부활해 바다를 되찾고, 수산부국, 해양강국의 꿈을 실현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해양수산부는 해양, 수산자원은 물론 관련 바다산업과 선박금융, 그리고 영해문제까지 총괄하는 강력한 부처"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역시 해수부 부활을 내걸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되돌아 보라. 해수부 폐지 법안을 제출한 것이 새누리당이고 박근혜 후보도 찬성했다"며 "그때 그렇게 판단했더라도 지나고 보니 잘못이라고 판단되면 인정하고 넘어가야 진정성을 인정할 텐데 단 한번의 사과도 없이 선거 때가 다가오니 부활하겠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단순히 김해공항의 확장 이전을 넘어서서 동남권 신공항이 꼭 필요하다"며 "부산 등 동남권 지역이 광역경제권을 형성해 수도권과 경쟁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입지 선정은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심사위원의 절반 이상을 세계적인 전문가로 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 밖의 부산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도 강조했다.

그는 "우선적인 조치로 부산 남항을 국가관리 항만으로 재지정하겠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남항 재정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겠다"고 내세웠다.

이를 위해 남항 주변의 관광 자원과 자갈치시장을 연계한 '씨푸드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첨단 양식기술 개발, 해양생물 세포 조작 기술, 의약용 및 식품 소재 개발 등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도심과 낙후지역, 공단 등 전면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적극 지원과 함께 '부산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도 제시했다.

또한 '도시재생기본법' 제정과 국무총리실 산하에 '도시재생사업본부'를 신설하는 것도 약속했다. 그는 도시재생사업에 전국적으로 연간 2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경제광역권 구축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불안 해소도 제안했다.

아울러 남북경제연합을 통해 부산을 동북아 국제물류의 중심으로 만들 것과 4대강 사업을 몸살을 앓는 낙동강 하굿둑의 수문을 개방해 갈대숲과 재첩 등 자연생태를 복원하고 세계적인 생태관광공원으로 만들 것도 약속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