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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배 회장. |
그룹은 서 회장의 이번 취임으로 '2020 글로벌 톱 7' 비전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대대적인 규모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전략기능 강화 ▲책임경영 및 실행력 제고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략기능 강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 및 자회사에 분산돼 있던 일부 기능들을 통합했으며, 책임경영 및 실행력 제고를 꾀하는 방안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통합하는 Business Unit(사업부문) 형태의 유기적 조직으로 개편했다.
아울러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본사와 해외법인 간의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 및 브랜드 중심의 조직 체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통해 각각의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라는 기업 소명의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