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오바마 국정연설, '중산층 살리기'가 화두 - 발췌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공화당 달래기 없을 듯...이견 두드러질 것

- 국정연설 핫토픽: 경제, 이민개혁, 아프가니스탄, 기후변화
- 중산층 일자리 창출 강조할 것
- 부유층 세제 증가, 이민법 개혁, 총기규제 강화 촉구할 듯
- 북한 3차 핵실험 관련 언급 전망
- 공화당 반박 예상 “세제 인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적자감축 달성 불가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2012년 국정연설 모습. [출처:AP/뉴시스]
[뉴스핌=권지언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정책 청사진이 그려질 국정연설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미리 공개된 연설 자료 검토 결과 핵심 화두는 ‘경제’ 그리고 ‘중산층 살리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중산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면서 정부 지출의 당위성을 다시금 강조할 것으로 보여, 지출 확대를 반대하고 있는 공화당과의 대립각은 더욱 선명해 질 것이란 관측이다.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은 백악관이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앞서 공개한 연설문 발췌 자료를 통해 이번 연설의 주요 주제에 이민, 아프가니스탄, 기후변화 등이 포함되겠지만 무엇보다도 경제 문제가 핵심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중산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할 예정이다.

발췌문에는 “미국 경제 성장의 진정한 동력인 중산층을 되살리는 것이 우리 시대의 과제”이며 열심히 일하고 책임을 다하는 시민들이 출신, 성향 등에 상고나 없이 앞서 나가야 한다는 미국의 이념을 재건하는 일이 “끝나지 않은 과제”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또 중산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설명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더 많은 일자리를 미국으로 끌어들이는 방법, 이 같은 일자리에 필요한 기술을 국민들이 습득하게 하는 방법” 등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등의 과정에서 정부 지출의 당위성을 강조해 지출 확대에 반대하는 공화당과의 이견을 숨기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발췌문에는 “양 당이 18개월 전 합의했던 예산안에 부합하면서 (예산측면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추가 안건들을 제시하려 한다”면서 “이 같은 제안에도 적자는 한 푼도 늘어나지 않는다”는 언급도 포함됐다.

한편 국정연설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화당은 오바마에 반대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차기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꼽히고 있는 공화당 샛별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은 국정연설에 대한 공화당의 공식 반응을 내놓을 예정으로, 그는 세제 인상이 미국 경제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 할뿐더러 적자를 축소할 수도 없다는 점을 강조할 전망이다.

특히 그는 정부 지출에 고삐를 죌 필요가 있다는 공화당 입장을 다시금 강조할 예정이다.

경제를 제외하고 외교 정책과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철군 계획을 제시하고, 내년 초까지 미군 3만4000명을 철수시킬 예정임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는 또 이민법 개혁과 총기규제 강화 방안 역시 제안할 전망이다.

또 성명을 통해 “도발적 행위”라고 규정한 북한의 3차 핵실험에 관한 추가 언급 역시 있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연설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잠시 뒤인 13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