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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월 FDI, 전년비 -7.3% "8개월째 감소"

기사입력 : 2013년02월20일 14:19

최종수정 : 2013년02월20일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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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국 상무부는 지난 달 FDI 유입 규모는 92억 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7.3% 줄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직전월인 12월에는 FDI 유입규모가 117억 달러로 집계된 바 있다.

이번 FDI 결과는 최근 중국 시장을 바라보는 해외 투자자들의 시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HSBC는 보고서를 통해 임금 및 토지비용 상승으로 해외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중국의 매력이 줄고 있으며, 노동집약형 제조업체들도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레딧아그리콜 CIB소속 다리우스크 코발치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해외 기업들이 중국이 예전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 않고 있어 중국에서 발을 빼야겠다고 판단하는 업체들이 있다”면서 “큰 그림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면 중국의 잠재 성장률도 낮아진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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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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