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中 '한반도 목표'와 '신뢰프로세스' 일맥상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CCTV와 인터뷰…"한국 대기업문제 법적·제도적 개선 노력"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북한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추구하는 중국의 목표가 박근혜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북한문제에 대해 중국은 중요한 양대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나는 한반도의 비핵화, 또 하나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중요한 목표"라며 "제가 추진하고자 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목표하고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핵은 용납하지 않지만 대화의 문은 열어놓는다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후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진정성 있는 대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데 대해서는 "설득이라기보다 오바마 대통령이 갖고 계신 방향도 서로 통하는 바가 많았다"며 "최종목표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에 책임있는 일원이 되도록 하자는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통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의 대기업 위주 경제상황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빠른 시간에 압축성장을 하면서 대기업들의 역할이라든가 비중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동안 쌓여온 잘못된 관행이라든가 제도에 대해서는 개선해나가기 위해서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나 노력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창조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경제정책을 이끌어가려고 한다"며 "경제가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라 상당히 인간에 대한 배려, 또 사람과 맞물려 가는 시대가 도래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고 언급했다.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이 주목받는 데 대해서는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해갈까, 여성의 장점이나 특성을 살려 어떻게 외교를 해나갈 건가 이런 데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답변했다.

어려웠던 개인적 과거사를 극복한 데 대해서는 "정치를 하면서도 순탄치 않은 세월을 살았지만 그런 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그런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며 "정치를 하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저에게 신뢰를 보내주신 것이 가장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손해도 볼 수 있고 배신도 당할 수 있고, 그건 피할 수가 없다"면서 "지나가고 나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고 부끄럽지가 않은데, 그럴 때 잘못 마음을 먹으면 스스로 고통을 만드는 거고 부끄러움을 만드는 것"이라고 자신의 인생관을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