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中 6월 HSBC 서비스업 PMI 51.3 "전월비 상승"

기사입력 : 2013년07월03일 11:47

최종수정 : 2013년07월03일 11:47

[뉴스핌=김동호 기자] 중국의 지난 달 HSBC 서비스업 PMI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HSBC는 중국의 지난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5월의 51.2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지수는 50을 넘어서며 여전히 경기확장세를 유지했지만, 향후 전망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다. HSBC가 발표하는 서비스업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장, 그 이하면 경기위축으로 판단한다.

HSBC의 추홍빈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의 성장 모멘텀이 약해질 것"이라며 "신규 주문과 고용 증가율이 둔화되며 서비스업종에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발표된 중국 정부의 서비스업 PMI는 지난 6월 53.9로 집계됐다. 이는 5월의 54.3 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