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中 7월 CPI 상승폭 3% 육박, 폭염으로 채소 돼지고기 가격 올라.

기사입력 : 2013년08월09일 09:40

최종수정 : 2013년08월09일 09: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윤선 기자] 다수 기관들이 7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이 전월대비 다소 오른 2.8%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을 비롯한 중국 언론들은 9일 국가통계국의 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전문 기관 예측을 인용해 찜통더위로 인한 채소 및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7월 CPI상승률이 2.8%, PPI는 전년 동기대비 하락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CPI상승폭 2개월 연속 확대될 듯

앞서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월 CPI는 전년 동기대비 2.7% 상승해, 상승폭이 5월보다 0.6%포인트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9일 공개될 7월 CPI에 대해 상당수 기관들은 CPI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며 상승폭이 2.8% 전후에 달할  것으로 점쳤다.

최근 중국 곳곳에서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채소와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오른 점이 7월 CPI상승세를 부추긴 요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보편적인 분석이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36개 대·중소 도시의 농산물 가격이 잇따라 올랐으며, 40도에 육박하는 찜통 더위로 일부 채소 출시량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종의 채소 평균 도매가격이 전주에 비해 3.4%인상된 동시에 돼지고기 가격도 전주보다 2%가량 올랐다.

교통은행 롄핑(连平)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폭염 탓에 채소 가격이 7월 중순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며 7월들어 육류 가격도 전반적으로 뛰었다"며 "그 중에서도 돼지고기 값이 5월 중순 연내 최저점을 기록한 후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7월 CPI상승폭이 2.6%~3%사이로 중간치인 2.8%정도가 될 것이며, CPI가 전년 동기대비 2개월 연속 소폭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자문연구부 왕쥔(王軍) 부부장도 "7월 CPI가 6월에 이어 소폭 상승세를 보일 것이나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CPI상승폭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식품 가격"이라고 분석했다.

◇PPI하락폭 축소될 전망

CPI와 더불어 PPI도 9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발표된 6월 PPI는 전년 동기대비 2.7% 하락해, 하락폭이 5월 2.9%보다 줄었다. 다수 기관들은 7월 PPI도 6월에 이어 전년비 하락폭이 더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방정(方正)증권은 국내외 수요가 시원치 않은 상황인 데다 전 세계 원자재 등 대종상품 가격 하락, 상무부의 생필품 가격 안정조치, 7월 제조업 PMI가 기준선인 50을 넘어선 점을 들어 7월 PPI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이며 하락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방정증권은 7월 PPI가 전년 동기대비 2.1%가량 떨어질 것이며, 하락폭이 6월보다 0.6%포인트 축소될 것으로 점쳤다.

이밖에 중신(中信), 초상(招商), 화태(華泰)증권은 7월 PPI 전년비 하락폭이 2.2%, 교통은행은 2.1%,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향후 PPI 전망에 대해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 수석거시경제 애널리스트 탕젠웨이(唐建偉)는 "이월효과(전달 물가변동 요인이 다음달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효과)로 향후 PPI가 전년 동기대비 반등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 수요가 여전히 약세를 나타내면서 PPI반등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하반기 PPI는 작년 하반기보다 1.7%가량 하락해, 올 한해 하락폭이 2%정도로 전년보다 다소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