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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4분기 8%대 성장회복, “세계경제 선진국이 견인,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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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일 성장 전망 "고무적"...신흥국 "저조"

주요국 GDP 전망 [출처:OECD]
[뉴스핌=권지언 기자] 올해 남은 기간 세계 경제는 더디지만 확장세를 이어갈 전망이고, 각국이 성장률 격차를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회복 모멘텀은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옮겨가는 상황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진단했다.

OECD는 3일(현지시각)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미국과 영국, 일본의 성장률이 “고무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고, 오랜 침체 끝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 유로존의 경우 이어지는 성장세 속에 국가간 차별화가 뚜렷해 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업 신뢰도와 산업생산 지표 등이 주요 선진국에서 강력해 지난 2/4분기 관측됐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또 그 간 경기 회복을 견인했던 신흥국의 경우 최근 금융시장 혼란과 더불어 상당한 불확실성이 고개를 들면서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무역적자 확대와 자금유출, 통화가치 하락 등이 경기회복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관측됐다.

그 중에서도 최근 루피화 가치 급락을 겪고 있는 인도의 경우 전망이 특히 암울하다는 진단이다.다만 중국의 경우는 경제가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됐고, 3/4분기와 4/4분기에 각각 연율 7.2%, 8.1%의 성장률을 기록해 2/4분기의 7.0%보다는 성장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점쳐졌다.

OECD 부수석 이코노미스트 호르겐 엘메스코프는 전반적인 세계경제 전망이 지난 5월과 비슷하지만 “선진국 성장률은 소폭 올랐고, 프랑스와 영국의 경우 상승폭이 좀 더 크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 경제가 3/4분기에 2.5% 성장한 뒤 4/4분기에 2.7%로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2/4분기 중 미국 경제는 2.5%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2/4분기에 2.6% 성장한 데 이어 3/4분기와 4/4분기에는 각각 2.6%, 2.4%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는 3/4분기와 4/4분기에 평균 1.3%와 1.4%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해 2/4분기의 1.6%보다는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지역별 실업률 변화 [출처:OECD]
한편 OECD는 고용시장 상황이 눈에 띄게 암울하다면서, 현 상황이 구조적 실업 문제로 확대된다면 선진국 전반에서 관측되는 고실업률 상황은 고착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OECD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수요와 세제개혁뿐만 아니라 고용관련 정책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OECD는 회복의 걸림돌이 되는 3가지 리스크를 지적했는데, 첫번째는 취약한 유로존 은행부문과 막대한 부채 문제이고 두번째는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이 언급됐다. 마지막으로는 미국의 채무한도 협상 실패가 지목됐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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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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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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