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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황후' 김서형 첫 등장 예고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에 배우 김서형이 4일 첫 등장한다.
김서형은 '기황후'에서 연철 일가의 권력과 반대 속에서도 타환(지창욱)을 감싸고 보호해 타환이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타환의 든든한 조력자 ‘황태후’ 역을 맡아 우아하면서도 냉철한 연기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김서형은 타환의 황후가 되는 승냥(하지원), 타나실리(백진희)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카리스마 있는 ‘황태후’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기황후'를 통해 처음 사극에 도전하게 된 김서형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그의 변신 예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황후'의 한 관계자는 “김서형이 맡은 황태후는 3회에 첫 등장해 앞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로 이야기 전개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며 “타환에게는 따뜻한 숙모의 모습으로, 정치에 있어서는 냉철하고 날카로운 모습으로 열연을 펼칠 김서형만의 황태후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명품 조연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력이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월화 드라마의 최강자로 자리 잡은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3회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