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전병헌 "朴, 공약 파기 계속되면 무신불립 정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약속살리기위원회-원내대책연석회의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파기가 속수무책 계속된다면 무신불립(無信不立) 정권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직격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약속살리기위원회-원내대책연석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신뢰의 대명사를 자처했지만 스스로 공약을 파기하면서 약속을 안 지키는 지도자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복지·정치·경제 등 전 국정분야에 걸쳐 90여 개의 공약이 깨지고 뒤집히고 있다"며 "믿음을 잃은 정권은 정권의 실패 뿐 아니라 나라 전체를 힘들게 한다. 90+α 공약 실천을 위한 재검토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박 대통령에 공약 이행을 질기게 요구할 것"이라며 "김진표 약속살리기위원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위원회를 가동해 약속을 되살리고 파기된 공약을 복원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세수 부족을 감추기 위해 반민생 행위를 하고 있다며 이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그는 "올해가 2달 남은 상황에서 세수 부족이 커지자 정부는 이를 채우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어려운 중소기업, 음식점, 영세자영업자까지 무차별 세무조사를 남발하고 서민에는 정지선 단속을 포함해 온갖 명분의 단속으로 범칙금 폭탄을 날린다"고 일갈했다.

또한 "동양사태는 청와대까지 나서서 만들어준 정권의 재벌 특혜의 피해가 고스란히 서민에 전가된 희대의 금융사건"이라며 "이제서야 피해자를 만나 언론 플레이를 하고 호들갑을 떠는 것은 병 주고 약 주는 것도 아닌 국민 기만 쑈"라고 힐난했다.

이어 "민주당은 전월세 대책·을살리기 민생입법·경제민주화 실천·부자감세 철회 등을 통해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대안 입법을 반드시 관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에 국가정보원이 쓸 수 있는 1조8000억원의 예비비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의 혈세가 불법 대선개입 공작 범죄자금으로 사용됐음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전 원내대표는 "국정원이 지난 5년간 1조8000억원에 달하는 국민의 세금을 숨기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헌법파괴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혈세를 불의한 권력 사유화에 낭비하는 것을 철저하게 따지고 근본적인 제도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이 군 사이버사령부에 지원한 특수활동비 내역을 보면 가관"이라며 "2010년 사이버사령부 창설 당시엔 없었던 활동비 지원이 2011년부터 시작돼 총선과 대선이 있던 2012년에는 40%까지 증가됐다. 결국 선거공작자금이 증액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예산회계에 대한 특례법을 폐지해 국정원 예산의 국회 감독을 강화하고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등에 대한 통제방안도 마련하겠다"며 "결산을 예산심사와 연계해 혈세 낭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