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서비스산업 선진화, 고용창출·경제성장 원동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DI, 2013 서비스산업 선진화 국제포럼

[뉴스핌=김민정 기자] 서비스산업 선진화가 제조업을 대체해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창의와 혁신의 유입을 통한 서비스산업의 성장엔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3년 서비스산업 선진화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의 과거 틀에 얽매였던 정책이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지 않았나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이제는 주저하지 말고 결단을 내릴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의료 경쟁, 보건의료와 IT 기술 융합 등 보건의료 정책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중국 등 인근 경쟁국가들도 과감하게 개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의료부문을 포함한 서비스산업을 개방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날 포럼은 에르베 마뜨 프랑스 에섹(ESSEC)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장의 기조연설과 ▲ 서비스산업에서의 창의와 혁신 그리고 성장동력의 재창출 ▲ 서비스산업의 혁신 사례 ▲ 서비스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과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발표자들은 서비스산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내놨다. 특히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으로서의 서비스산업을 선진화시킬 수 있는 정책 제언들이 이어졌다.

이시욱 명지대 교수는 “서비스화의 진전은 대체적으로 고용 창출과 경제 전반의 경기 안정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설비투자와 같은 물적투자보다는 인적투자를 전제로 한 경제주체의 창의성과 혁신이 향후 성장 및 고용창출 견인의 주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용창출 측면에서 자본과 노동간의 대체성이 높은 제조업에 비해 서비스업이 더 고용 친화적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서비스업은 대외경제여건의 변화에 민감한 제조업에 비해 경기 안정적인 특성을 보여 향후 서비스화가 진전될수록 안정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리 쿠시스토 핀란드 바사대학교 SC-리서치 소장은 서비스 혁신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언을 내놨다. 

그는 “산업, 일자리, 혁신, 성장 등 국가적 우선순위와 집중 영역을 선정해 숙련, 개념, 언어와 관련된 문제들에 적절히 대응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동시에 벤치마킹 및 정책 분석을 적절하게 활용할 필요 있다”고 말했다.

더크 마이스너 러시아 고등경제대학(HSE) 과학기술연구소 부소장 겸 교수는 서비스산업에서 지적재산권 보호의 한계를 지적했다. 

산업의 특성상 저작권 보호 대상이 구체적으로 명시되기 어렵고 저작권 침해 구분 작업이 매우 노동집약적이며 저작권 침해를 주장할 수 있는 법적 증거 제시가 아주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서비스 혁신에서의 R&D는 기술혁신에서의 R&D와는 달리 혁신 정보가 경쟁 상대에게 노출될 위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