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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

기사입력 : 2013년12월06일 09:39

최종수정 : 2013년12월06일 10:04

[넬슨 롤리랄라 만델라(1918~2013) 연표]

- 191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트란스케이(흑인 분리 지구)에서 출생.

- 1925년 쿠누 인근 초등학교 재학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넬슨'이란 이름을 받다.

- 1940년 국외 추방

- 1943년 비트바테르스란트(Wit Watersrand)대학 입학, 법학 전공.

- 1944년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산하 청년연맹(ANCYL) 창설,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 및 인권운동 시작.

- 1951년 요하네스버그에 법률상담소 개설, ANCYL 의장으로 선출

- 1956년 155명의 인사들과 함께 반역죄로 체포되어 피소. 1961년 전원 무혐의 판결
 
- 1958년 첫 번째 부인 에벌린 은토코 마세(1남 1년)와 이혼, 두 번째 부인 놈자모 위니프레드 마디키젤라(2녀)와 결혼

- 1960/61년 긴급 사태 선포로 ANC 불법화되자 이듬해 지하조직 '민족의 창(Umkhonto weSizwe)' 결성

- 1962년 사보타지 혐의로 기소. 징역 5년형 선고.
 
- 1964년 수감 중 반역죄로 재기소. 종신형 선고.

- 1979년 옥중에서 자와할랄네루상(賞), 1981년 브루노 크라이스키 인권상, 1983년 유네스코의 시몬 볼리바(Simon Bolirar) 국제상 수상.

- 1990년 ANC 합법화, 복역 27년만에 출소.

- 1991년 아프리카 국민회의(ANC) 의장 선출.
 
- 1993년 노벨 평화상 수상 (드 클레르크 남아공 대통령과 공동 수상).

- 1994년 남아공 최초 흑인대통령에 당선. 같은 해 12월 자서전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 발간

- 1995년 한국 방문

- 1996년 두 번째 부인과 이혼

- 1998년 80회 생일을 맞아 그라사 마셀과 세 번째 결혼

- 1999년 대통령직 5년 임기후 퇴임. 넬슨 만델라 재단 설립

- 2004년 공식 은퇴 선언.
 
-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폐회식에서 모습을 드러냄. '나 자신과의 대화(Conversations with Myself ) 출간
 
- 2011년 1월 급성 호흡기 감염으로 치료.
 
- 2012년 2월 지속적인 복부 통증으로 병원에 이틀간 입원. 12월 폐 감염증 재발 치료와 함께 담석 제거 수술.
 
- 2013년 4월 폐 감염증 재발로 10일간 입원. 6월 폐 감염증 재발로 입원. 9월 1일 퇴원 후 자택치료. 12월 5일 자택에서 95세로 타계.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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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공태양, 세계 최초 1억도 1000초 운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 태양이 세계 최초로 1000초 운행에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 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1000초 이상 운행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신화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2012년에 플라즈마의 30초 운행에 성공했고, 2016년에 60초를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101초를, 2023년에 403초 운영을 성공시켰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진은 "핵융합 장치가 최소 수천 초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플라즈마의 자가 순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핵융합 발전소가 영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공 태양이 기초 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화의 영역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EAST 프로젝트는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장, 초대전류 등 200여 개 핵심 기술과 2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EAST 장치가 완공된 후 21차례의 물리 실험이 진행됐고, 플라즈마 작동 횟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연구진은 "EAST를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핵융합 발전은 지구상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수소를 원료로 하며, 방사능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과정을 재현하기 때문에 '인공 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상용화까지는 20여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이스트 장치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에 성공하자 연구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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